11회 드림
드림
방송일 2009.08.31 (화)
피투성이가 된 채 업혀온 장석(김범)을 본 금자(이아현)는 FF리그를 시작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병삼(이기영)은 장석의 부상이 문제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범죄자 취급을 하는 것이 더 문제라며 일을 어렵게 만든 강경탁(박상원)에 대해 분노한다. 서울로 올라온 병삼은 체육관장들을 모아놓고 격투기리그 출범 자축파티를 벌이던 경탁을 찾아간다. 경탁의 비열한 행동을 관장들 앞에서 폭로한 병삼은 경탁의 얼굴에 물을 뿌린다. 장석이 돈을 돌려 주려고 갔다가 절도범으로 오인받아 구속됐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제일은 수진(최여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의욕을 잃은 장석을 위해 영출(오달수)은 자수를 결심하고 수진은 자수하는 영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