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회 이브의 화원
이브의 화원
방송일 2004.01.14 (수)
2층에서 바우와 함께 내려오는 외출복 차림의 명주... 미루도 송씨 손잡고 방에서 나오고 있고 바우도 미루도 스키장을 가는 듯 두꺼운 점퍼와 모자, 장갑을 끼고 배낭을 매고 있다. 송씨는 아무래도 위험한게 아니냐며 부모들이 따라가야 하는거 아니냐며 한다. 명주는 요즘 스키장은 이렇게 보낸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한다. 지애의 ?乍? 눈치보며 들어오는 명주는 며칠만 시간을 달라고 하며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책들을 주면,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 한다. 이에 지애는 웃으며 손끝이 야무지단 소리를 예전에 동현씨한테 들은거 같아며 맘먹기가 힘들지, 뭐든 시작만 하면 절반은 이룬거라 이야기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