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이브의 화원
이브의 화원
방송일 2004.01.15 (목)
신우와 함께 일각을 향해 걸어오던 신영은 반대편에서 신영과 신우를 향해 당당하게 걸어오는 지애를 보고는 흠짓 멈추지만, 그런 지애의 시선을 지지 않고 받아낸다. 지애는 사랑은 늘 변하는 거니 변하는 사랑을 선택한 이상 다른 사람을 탓하는건 어리석은 일 아니겠냐고 신영에게 말하자, 신영은 참지못하고 지애의 뺨을 때린다. 지애도 역시 지지 않고 신영의 뺨을 맞받아 때리자 신영은 지애를 잠시 쏘아보다가 한번 더 뺨을 때린다. 지애는 이를 악물고 신영을 확 밀어버리자 신영은 뒤로 나가떨어지다. 이때 동현은 멀리서 오다가 이 광경을 보고 놀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