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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회 이브의 화원

이브의 화원

방송일 2004.02.12 (목)
모래사장 일각에 파라솔을 펼쳐 놓고 앉아있는 지애와 신영, 그리고 신우와 준하...
신우가 모포를 두르고 앉아 있던 지애에게 커피는 건네려 하자 준하가 와락 신우의 손을 제지한다. 순간 신우는 머쓱해지자 지애는 커피한잔 마셨다고 병이 더 깊어지는 것도 아니라고 이렇게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커피는 절대 독이 될 수 없다고 얘기한다.
신영이 지애에게 동현을 안봐도 되겠냐고 한다. 이에 지애는 이곳에 온 첫날은 너무나 보고싶어 당장 서울로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한번 참으니 그 다음부턴 드런대로 참아졌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