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이별없는 아침
“아저씨랑 나랑 짝궁이다”
방송일 2001.03.31 (토)
지혜는 점심시간에 정우에게 달려온다. 미안한 마음을 어쩌지 못하는 지혜에게 정우는 오히려 어머니에게 잘 해드리라고 다독거린다. 퇴원을 앞둔 혜미는 찬영에게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인형을 선물한다. 현수는 찬영이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다. 당직을 하던 찬영은 혜미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