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회 이별없는 아침
“어려운 살림에 보탬이 됐으면”
방송일 2001.04.20 (금)
정인 모는 지혜 아버지가 갑자기 찾아와 정우와 지혜의 혼사는 절대로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돈을 놓고 가자 충격을 받는다. 정우도 사실을 알고 흥분하지만 정인 모는 정우를 다독인다. 아버지가 다녀가셨다는 말을 들은 지혜는 황급히 정인 모를 찾아와 사과를 하지만 정우는 정색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