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회 이별없는 아침
“내가 프로였다는 거 잊지 말라고”
방송일 2001.08.23 (목)
일하고 있는 정서에게 민규 부로부터 전화가 온다. 민규 부는 정서를 만나 이혼 서류를 건내며 민규와 이혼하라고 하지만 정서는 이혼할 수 없다고 한다. 다른 한편 현수는 계속해서 부인하기만 하고 궁지에 몰린 우근은 현수에게 그런 식으로 나오면 자신도 생각이 있다고 말하지만 현수가 꿈쩍도 하지 않자 무언가를 궁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