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회 이별없는 아침
“어디 아파요?”
방송일 2001.08.27 (월)
정우의 합격소식에 모두들 기뻐서 어찌할바를 모르고 정서도 정우의 소식을 듣고 기뻐하지만 집에 가볼수 없는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현수는 증거로 나온 테잎을 듣고는 할 말을 잃고 분한마음을 감추지 못해 머리를 싸안으며 괴성을 지르고,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변호사가 방법이 없는것 같다며 지금이라도 다 인정하고 한정인과 합의해보는것이 어떠냐고 권유하지만 현수는 다른방법을 찾아보라고 만약 없다면 그냥 감옥에 가겠다고 말한다. 한편 경찰서에서 테잎내용을 들은 정우는 현수의 악날함에 다시한번 분노하고 정인에게 죄책감같은건 가질 필요도 없다고 하지만 정인은 마음이 무겁다. 또 증거로 테잎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은 찬영은 현수를 찾아가 이제 그만하자고 이야기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