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회 이별없는 아침
“도와주십시오”
방송일 2001.09.04 (화)
현수는 벌레같이 여기는 자신 앞에서 정인을 위해 무릎까지 꿇는 찬영을 더욱더 용서할 수 없다며 나가라고 소리친다.이사장은 또다시 찬영을 닦달하고 딸자식의 자살 기도로 속이 상한 윤박사는 정인을 찾아가서 현수가 자살 기도를 했다고 하며 염치 불구하고 찾아온 못난 애비를 봐서라도 도와 달라고 사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