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0회 패션70s

패션70s

방송일 2005.06.21 (수)
더미(이요원)는 빈(천정명)이 맡긴 보석을 감아 올린 머리 속에 감추고 여경의 몸 수색을 받는다. 더미는 무혐의로 풀려 난다. 빈도 통사정을 하고 겨우 빠져 나온다. 더미는 배를 놓치고 빈의 보석을 보고 놀란다. 빈은 더미를 찾아 헤맨다. 엄마 양자(송옥숙)와 떨어져서 한 번도 외박을 한 적이 없는 더미는 여인숙을 기웃거리다가 빈의 도움으로 하룻밤을 지샌다. 빈은 더미가 준희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한편 준희는 꿈에도 그리던 동영(주진모)을 만난다. 준희는 동영과 그 동안 밀린 얘기를 나누고, 어린 시절 전당포에 맡겼던 동영 어머니의 유품 진주를 전달한다. 동영은 진주를 책상서랍에 넣으며 어머니 사진을 쳐다 본다.
동영은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고 국가 중요 임무를 맡는다. 김장군(최일화)은 아들 동영을 보면서 뿌듯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드디어 서울로 돌아온 빈은 더미를 태을방직에 내려 준다. 더미는 취직 시한이 지나서 들어갈 수 없다는 경비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회장 고창회(전인택)를 만난다. 더미는 창회가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창회는 더미는 쳐다보는데….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