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패션70s
패션70s
방송일 2005.07.04 (화)
동영은 특수임무를 함께 수행할 인물을 찾다가 빈이 명단에 오른 것을 보고 당황한다. 동영은 빈을 명단에서 빼내려고 애를 쓴다. 한편 더미는 다리미에 눌린 드레스를 고치기 위해서 몰래 연경(현영)과 만난다. 준희(김민정)가 우연히 앙상블에 갔다가 더미와 연경을 만나서 딱한 사정을 듣는다. 준희는 더미를 집에 데리고 가서 드레스를 함께 만든다. 더미는 다시 고회장을 만나고, 더미는 고회장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모른다. 준희는 더미와 고회장이 나누는 얘기를 듣다가 더미가 맹골도에서 온 것을 알고 놀란다. 준희는 동영의 마음을 빼앗은 여자가 더미라는 사실을 알고 털썩 주저앉는다. 동영은 더미가 어린 준희라는 사실을 모르고 계속 수소문하는데…. 장봉실(이혜영)은 더미(이요원)를 찾아가서 뺨을 때리고 자신의 옷을 흉내낸 원숭이라고 소리친다. 더미는 장봉실의 옷자락을 붙잡고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말한다. 빈(천정명)이 나타나서 더미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더미는 얻어 맞은 것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고, 장봉실이 왜 원숭이라고 했는지 이유를 몰라서 답답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