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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패션70s

패션70s

방송일 2005.08.09 (수)
더미의 가방에서 나온 노트를 보고 이해할 수 없었던 더미의 행동들이 그제야 납득이 된다.
동영의 집으로 찾아온 더미는 빈과 동영을 함께 만나고, 그곳에서 빈이 오른팔을 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저녁에 기숙사로 돌아온 더미는 준희와 보고싶었던 그리움과 어릴적 이야기로 서로의 마음을 보이고 말문을 연다.
준희는 모든것을 잊겠다고 말하고 패션쇼가 끝나면 아빠를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동영은 양자를 만나기 위해 여인숙으로 찾아간다.
동영은 자신이 김홍석 장군의 아들 김동영이라고 말하고, 양자에게 어릴적 사리원에서의 자신을 기억시킨다.
동영은 더미가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다고 말한다. 양자는 모든 사실을 다 아는 더미를 고회장한테 데리고 가지
왜 자신에게 왔냐며 화를내고, 동영은 더미가 어머니와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말을 양자에게 전하고, 더미의
무거운 짐을 벗겨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진도호적계에서 올라온 서류를 최비서가 고창회회장에게 전하고 고회장도 더미가 자신의 친딸인 더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당장에 달려가고 싶지만 최비서의 만류와 통금사이렌 때문에 앙상블로 가지 못하고 오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