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방송일 2001.09.01 (일)
삼두는 은주에게 험한 꼴 보여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은주는 온통 다친 재두가 걱정이다. 박사장이 지나치게 호의를 베푼다고 생각한 명진은, 자신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잘라 말한다. 그러나 박사장은 오빠나 삼촌처럼 편안하게 여겨주면 된다며, 절대 부담 느끼지 말라고 한다. 재두는 광태에게 이제 연을 끊고 싶다고 하는데, 광태는 인연이라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게 끊을 수 없는 것이라고 잘라 말한다. 그리고 광태는 삼두 얘기를 꺼내고, 삼두가 걱정인 재두는 삼두에게 서울로 가라고 하지만, 삼두는 재두가 들어와야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태걸은 보육원에 들러 돈이 없어 수술 받지 못하고 있는 슬기를 자신이 돌보겠다고 나선다. 알고 보니 태걸은 보험금으로 슬기를 치료해줄 심산인테, 유학 준비를 하던 삼두는 이 얘기를 듣고 서운하기만 하다. 한편 은주의 방을 정리하던 은주 모가 은주의 일기장을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