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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

방송일 2001.09.16 (월)
은주를 뒤로한 채 엄마의 산소에 올라온 재두는 은주의 말을 되새기며 고민한다. 한편 슬기가 집이 없어 혜숙이 이런저런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태걸은 마음이 무거워지고, 반면 혜숙은 태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굴비 상자를 들고 태걸의 집을 찾는다. 빨래 등 집안일을 꼼꼼하게 해내는 혜숙의 모습을 쳐다보는 박노인은 흐뭇함을 느낀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란 삼두의 말을 들은 재두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결국 재두가 잠도 못 자고 힘들어한다는 것을 안 태걸은 은주 모를 찾는다. 그러나 은주 모는 약을 먹고 자고 있어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재두는 은주 모가 자신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떠나라는 말을 하고, 은주는 자신이 싫어져서 가라고 할 때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고 한다. 은주와 재두가 포옹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 은주 모는 황당하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