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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영재 발굴단

연말특집 ‘2015 영재발굴단 성장 보고서’

방송일 2015.12.16 (목)

연말특집 ‘2015 영재발굴단 성장 보고서’  
시청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영재들, 지금 뭐하나???  


올 한해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아이들은 78명! 
역사퀴즈대회 예선 참가자 수를 합하면 무려 100명이 넘는다. 
그 분야도 약 40여 가지! 
수학, 외국어, 화학, 생명공학, 법률, 역사 분야의 학구파부터, 
미술, 피아노, 가야금, 국악, 씨름, 축구, 골프 등 예체능파!
앵커, 곤충, 낚시, 엘리베이터까지,, 영재들의 영역엔 한계가 없었다!  
방송 이후 아이들의 성장을 통해 본 
영재발굴단의 존재이유는 무엇일까?? 


▶ 우리나라를 빛낼 아이들의 꿈을 지켜보고 응원해온 영재발굴단!  

미술학원 한번 다닌 적 없이 두 번의 개인 전시회까지 열었던, 
12살 꼬마 피카소, 이인후 군(21회 출연)!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지만 암 투병 중이었던 엄마에 대한 걱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고 했던 이인후 군은, 
과연, 지금 프랑스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현지 취재했다! 

또한 역대 최다 제작진 투입, 역대 최장기간(9개월)에 걸쳐 완성되고, 
MC 컬투가 ‘지금까지 본 아이들 중 최고’라고 극찬한, 
8살 천재화가 김민찬 군(28회 출연)의 방송 이후 소식을 전한다! 


▶ 남다른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에게 해법을 제시해온 영재발굴단!  

불과 27개월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는 물론 
어른들도 모르는 한자까지 척척 읽어 슈퍼 베이비 김이준! 
엄마는 그런 이준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당시 검사결과, 놀랍게도 언어능력이 평균 이하였던 이준이! 
그로부터 4개월,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 영재의 가정에 생긴 ‘극한 갈등’을 함께 해결해 온 영재발굴단!  

국악계에서 가야금 영재로 소문난 동생과의 비교로 힘들어하던, 
가야금 소녀 박가은(14). 
동생 앞에서만 웃고 가은이 앞에서는 화만 내던 엄마 때문에,
가은이는 그림자처럼 지내고 있었는데.. 
당시 정신건강 전문의 노규식 박사와의 상담때, 
폭풍 눈물을 흘렸던 엄마! 
과연, 영재발굴단의 솔루션 이후 가은이네 집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이날 엄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정신건강전문의 노규식 박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정성 있는 상담과 강렬한 솔루션으로 올해 가장 많은 엄마를 울린 남자, 
노규식 박사에 쏟아진 MC들의 질문공세!! 
그중 ‘아이한테 화를 내시는지 안 내시는지 궁금해요.’ 라는 질문에,, 
“세상에서 제 말을 제일 안 듣는 사람이 저희 아이입니다. 저도 화를 냈는데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순간적으로 감정을 주체 못 해요. 그러고 나니 결과가 안 좋더라고요.” 라고 대답해 공감을 샀다! 



◎ 12살 꼬마피카소로 불린 화가 이인후(12), 
파리에서 MC 컬투에게 작품 선물!! 스튜디오 발칵 뒤집어져~  

“조선 말 천재화가 장승업의 환생이다!”  
“피카소를 뛰어넘는 한국의 꼬마화가가 나타났다!”
세간의 극찬을 받으며 두 번의 개인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12살 인후! 
그런데.. 아이는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갑작스레 프랑스로 떠났다!  
당시 엄마가 암 선고를 받고, 
그에 대한 걱정과 슬픔이 묻어나던 인후의 작품!! 
이를 안타까워했던 엄마의 권유였다! 


하지만 정작 프랑스에서 엄마에 대한 걱정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그림을 그릴 수 없었다는 인후! 
지난 여름, 제작진은 잠시 귀국했던 인후와 한 달 여를 함께 보내며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로부터 4개월, 인후는 다시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프랑스 파리까지 날아간 제작진, 
그곳에서 밝은 모습의 인후를 만날 수 있었다! 
순식간에 화려하고 디테일한 그림들을 집 구석구석 그려 넣는가 하면,  
테러로 인해 슬픔에 잠긴 프랑스를 위로하는 작품 ‘pray for paris' 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후는 “영재발굴단에 나오고 그림을 다시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컬투를 위한 특별한 선물까지 전달했다!

이날 영재발굴단을 찾은 정신건강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인후의 그림을 보니 세상과 소통하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는 게 보인다. 영재성이 발현되는데 정서적 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나타내는 사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12살 화가 이인후의 군의 자세한 뒷이야기는 
오는 12월 17일 수요일저녁 8시 55분, SBS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개 국어를 하던 27개월 슈퍼베이비, 
4개월 만에 폭풍성장! 과연 그 능력의 끝은 어디인가!?  

올 한해, 영재발굴단에 등장한 수많은 영재들!
그중에서도 최연소 영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아이를 다시 만났다! 
불과 27개월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는 물론 
어른들도 모르는 한자까지 척척 읽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슈퍼 베이비 김이준! 

방송 이후 4개월, 이준이에게 어마어마한 변화가 생겼다는데?!
유독 언어에 관심이 많던 이준이의 영역확장! 이번엔 숫자다! 
개수를 세는 것도 버거울 나이에, 
덧셈 뺄셈을 할 뿐 아니라, 시계도 볼 수 있게 된 이준이! 
무작위로 써 있는 숫자위에 스티커를 붙이고 노는 스티커북 놀이를 하던 중, 
자신이 두 달 전 붙여둔 스티커 아래 가려진 숫자들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이준이! 
뿐만 아니라, 이준이가 유일하게 어려워했던 한글도, 
이제 완벽하게 읽고 쓰기까지!! 
도대체 지난 4개월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정신 건강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이준이는 보통 아이가 아니다. 앞으로 어떻게 클지 정말 궁금하다. 
엄마의 노력 또한 대단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12살 피카소 이인후 군과, 
전 국민을 감동시킨 8살, 달에서 온 화가 김민찬 군의 방송 후 소식, 
가야금 때문에 갈등을 빚었던 가은이와 엄마가 웃음을 되찾은 사연까지,
오는 12월 1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올 한해, 영재 가정에 생긴 갈등을 해결해온 영재발굴단! 
가야금 영재인 동생과 늘 비교 당하던 가야금 소녀에게 무슨 일이??   

지난 1년간 영재 가정에 생긴 고민과 갈등을 함께 해결했던 영재발굴단.
5개월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가은이네 가족. 
엄마는 이미 국악계에서 소문난 가야금 영재, 동생 고은이에겐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언니 가은이에겐 냉혹하기만 했다. 
심지어 가은이가 가야금을 포기하길 바랐던 엄마!! 
하지만 노규식 박사님과 상담을 하며, 엄마는 후회의 눈물을 보였는데... 

방송 출연 이후 기적이 일어났다! 
고등학생들까지 참가하는 각종 국악대회에서 연속으로 대상을 거머쥐고,
한번 탈락했던 국악예술중학교까지 입학하게 된 것!
가장 놀라운 것은 가은이와 엄마의 관계다.
항상 동생 고은이에게만 애정과 관심을 쏟았던 엄마가
가은이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것! 

예전에 독설을 퍼부었던 호랑이 선생님도 변했다!
시창이나 청음이 부족하다 단언했던 선생님이
“가은이의 모든 면이 영재발굴단을 통해서 180도 확 바뀌었다! 
아마 최고의 수준급이 아니겠느냐, 뛰어난 전공자의 자질이 갖춰졌다!” 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노규식 박사는 
‘처음 상담할 때랑 지금 느낌이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우선 가은이가 너무 많이 바뀌었죠. 표정이 바뀌었죠. 자신감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모든 걸 해낼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좋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올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본편보다 더 재밌는 뒷이야기는, 
12월 1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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