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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회 영재 발굴단

연일 화제! 뺑소니 어벤져스가 드디어 뭉쳤다! 뺑소니 사건의

방송일 2016.03.16 (목)
◎  연일화제! 뺑소니 어벤져스가 드디어 뭉쳤다! 
미궁에 빠진 뺑소니 사건의 단서를 찾아라!! 

전국 최강의 자동차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실제 뺑소니 범 검거에 일조해 화제가 됐던 원조 자동차 영재 김건을 비롯, 순식간에 지나가는 영화 속 차량을 줄줄 읊고 옥의 티까지 찾아내는 자동차 동영상 순간포착 전문, 9살 명은식. 차종은 물론 차의 연식까지 완벽 마스터한 9살 곽준성. 엔진 소리만 듣고도 차종을 맞히는 슈퍼카 마니아 16살 정유빈. 자동차라면 누구보다 자신 있다는 이들이 모여 국내 최초 ‘자동차
어벤져스’가 탄생했다! 
뺑소니 사건 해결에 앞서 몸풀기로 자동차와 관련된 고난이도 문제들을 풀어보는 아이들!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교통조사계 형사님들이 직접 출제한 사고 장면들을 정확하게 분석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주어진 특별한 임무, 뺑소니 사건 단서 찾기에 나선 아이들! 실제로 방송 이후 “뺑소니 피해를 당했는데 차종만이라도 알고 싶다, 영재발굴단에서 도와달라.”는 제보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졌고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받은 뺑소니 영상들이 아이들에게 전해졌다. 몇 달 째 풀리지 않는 사건들인 만큼 차의 번호판은 커녕 형체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영상이 대부분이었는데! 과연 뺑소니 어벤져스는 결정적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까? 
이날 영재발굴단을 찾은 게스트 레인보우의 재경과 노을은 “저걸 어떻게 맞추냐.” “정말 대단하다.”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  가난 속에서 홀로 키워 온 성악가의 꿈, 
19살 지선이의 성악대회 첫 도전! 

감동적인 목소리로 듣는 이를 눈물짓게 하는 학생이 있다는 선생님들의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속초. 한적한 바닷가를 울리는 노랫소리의 주인공은, 19살 이지선 양이다. 
지선이는 세 식구가 둘러앉기도 힘든 비좁은 방에서 몸이 불편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무작정 유명 성악가들의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6년간 성악가의 꿈을 키워온 지선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보고 자신도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는데..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사전을 찾아가며 어려운 이탈리아어, 독일어 가사를 공부하고 그 배경까지 이해하기 위해 고전시와 소설도 모두 읽었다! 
그런 지선이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NGO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신청을 해 심사를 통과한 것. 고3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성악을 배울 수 있게 된 지선이. 하지만 그때부터 고민이 깊어졌다는 엄마. 지원은 한정적이고 집안 형편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지선이를 뒷받침할 능력이 있으면 반대 안 하고 그냥 지가 좋아하는 거니까 보내고 싶죠. 
그러나 지금은.. 현실이 내가 뒷받침해줄 수 없으니까 반대하고 싶죠.” 
- 엄마 인터뷰 中 

그런 엄마의 마음을 알기에 꿈을 놓아 보려 했지만 포기가 되지 않는다는 지선이. 엄마에게 마지막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부모님께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스스로를 테스트 해보고 싶다며 성악대회를 나가보겠다는 것! 본격적으로 배운지 이제 한 달 여. 과연 지선이는 잘 해낼 수 있을까?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레인보우 재경은 “미술이나 음악이 루트가 정해져있는 길이긴 하지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으니까 본인의 꿈을 이루고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선이의 꿈을 응원했다. 

◎  레인보우 재경, 
예술가 집안에 어렸을 때부터 미술영재! 결혼관에 대해 묻자 ‘다산하고 싶다’ 고백! 

데뷔 7년 차 레인보우 멤버인 재경과 노을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뜨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멤버들이 다재다능하기로 소문이 난 레인보우!
특히 재경은 놀라운 그림 솜씨로 걸스데이 유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아이돌계 3대 화백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재경은 할아버지가 ‘도예가’인 예술가 집안이었고 중, 고등학교 때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미술 영재반에 뽑혀서 서울시 교육감 상도 받았던 영재임을 밝혔다. 

또한 데뷔 7년차인 레인보우. 결혼관에 대해서 묻자 재경은 “지선 언니처럼 다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재경의 몸을 보고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데려와라. 다산 가능한지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안의 화제! 뺑소니 어벤저스의 역대급 뺑소니 검거 프로젝트와 6년째 홀로 성악가의 꿈을 지켜온 19살 지선이의 사연은 3월 1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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