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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영재 발굴단

전국영어말하기대회 대상을 휩쓴 고태윤

방송일 2016.10.26 (목)
◎ 해외 경험은 단 5일! 영어가 세상에서 제일 쉽다는 9살 영어영재.
“제 이름은 고태윤, 아~니죠! Tommy Go 라고 불러주세요!”

지난 8월, 영어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 이날 무려 경기지역 대상을 수상한 아홉 살 태윤이. 평범한 한국인 부모님 밑에서 나고 자라, 외국에 나가본 적은 아홉 살 인생을 통틀어 딱 5일! 하지만, 마치 외국에서 자란 듯 한국말보다 영어가 편하다는데...! 자막 없이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은 물론 동시통역까지! 원어민 선생님조차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감탄한 태윤이의 특별한 영어공부비법은 뭘까?

현재는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주입식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책을 읽고 요약을 하면
제가 공부한 내용을 체크하는 식으로요.
-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어머니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태윤이 부모님에게도 걱정이 하나 있다는데...! 태윤이가 영어공부에만 몰두하다 보니 한국어 실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뒤처진 것이다. 특히,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아버지와는 간단한 의사소통조차 어려운 상태. 그래서 고민 끝에 내린 특단의 조치가 바로 홈스쿨링이었던 것!

한국말이 어눌하니까 학교 가서 놀림당할 수도 있고, 
학교생활 할 때 분명히 어려움을 느낄 것 같아서 
7살 후반에 홈스쿨링을 결정하게 됐어요.
-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어머니 

태윤이를 걱정하는 부모님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나섰다! 현재 태윤이는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지만 한국어는 겨우 5살 수준의 책으로 공부해야 하는 상황. 해결책을 얻기 위해 만난 노규식 박사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를 내놓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어와 영어의 우선순위가 바뀌어버린 아이. 과연 태윤이는 두 가지 언어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까?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이야기와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된 슈퍼베이비들의 더 놀랍고 더 감동적인 는, 오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베이비 어벤저스’ 두 번째 이야기! 
더 어려워진 미션에, 한층 더 돋보인 영재들의 케미! ‘소름이 쫙!’ 

지난 주 네 명의 꼬마 능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큰 화제를 모았다! 
4살 한글 똑똑이 주연아양, 5살 영어영재 이진오군, 5살 암기영재 정승빈군, 5살 수학천재 백강현군이 영재유치원에 모여 무한한 능력을 보여줬는데! 
특히 정승빈 군은 특유의 암기력으로 칠판에도 없는 선대칭 국기를 척척 찾아내는가하면, 백강현 군은 중학교 수준의 수열문제를 바로 풀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연아에게 푹~ 빠진 강현이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결말을 궁금하게 했는데.. 

이번 주에도 아이들은 그림을 보고 글자를 유추해내는, 상상력과 추리력이 필요한 수업에서 어른들도 하기 힘든 글자조합을 척척 해냈는데.. 이에 MC들은 “우리는 한참 생각해야 하는데 보자마자 알다니 창의력이 좋다. 어휘력이 되게 높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두 명이 짝을 이뤄 간식과 반찬거리를 사와야 하는 심부름 미션에서 홍일점 주연아 양에게 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뜻밖의 연아의 짝 선택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한편, 짝을 이룬 아이들은 손을 맞잡고 슈퍼마켓을 찾아 떠나는데.. 
수많은 함정이 있는 심부름 길, 과연 아이들은 성공적으로 장을 보고 돌아올 수 있을까?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된 슈퍼베이비들의 더 놀랍고 
더 감동적인 는, 오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뮤지컬 연출에 도전하는 쌍칼 박준규! 두 아들 영재로 키워낸 비법은? 

쌍칼, 박준규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최근 아들들과 ‘파이브 코스 러브’라는 뮤지컬 무대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박준규는 두 아들을 키웠던 특별한 교육관이 있었냐는 질문에 “부모가 아이들에게 돈을 벌어서 교육비로 막 쓰지 말고, 잘 관찰을 해서 이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밀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작은아이는 드럼, 큰아이는 연기와 노래로 모두 한 가지만 해서 여기까지 온 거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공부를 못한다는 것”이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방목에 가까울 정도로 풀어서 키웠지만 정작 본인은 고등학교 때 ‘수학 천재’였다는 사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더니 중학교 때 이미 배운 방정식을 배우고 있어 본의 아니게 ‘지니어스’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데. “근데 1년 지나고 나니까 또 바닥을 치더라고요.”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이야기와 혼자보다 함께 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된 슈퍼베이비들의 더 놀랍고 더 감동적인 는, 오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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