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회 영재 발굴단
8살 영어영재 VS 6살 수학영재!
방송일 2016.11.23 (목)
◎ 상위 0.2% 언어영재 8살 누나 vs 상위 0.8% 수학영재 6살 동생! 역대급 남매 탄생! 그런데.. 엄마는 고민 중?? 지금까지 이런 남매는 없었다! 자막 없이 영어 애니메이션 보기는 기본! 일찍이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를 구별하고 BBC 뉴스를 보며 국제지식을 쌓는 8살 누나 현서! “꼭 제가 영어 DVD 보고 있을 때만 방해해요. 동생이 너무 얄미워요. 지금 꾹 참고 있는 거예요.“ - 영재 남매 첫째 현서 인터뷰 中 책을 장난감 삼아 노는 세상에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 6살, 동생 현창이. 그런데!! 또래 친구들이 덧셈, 뺄셈을 연습하는 동안 2차 방정식을 풀어내고 심지어 고등학생 수준인 루트 문제까지 단숨에 풀어버리는 수학영재다. 더욱이 그 어려운 문제를 풀 때도 늘 자신만만! 여유 있는 태도로 척척 풀어내는데!! 이렇게 역대급 능력을 가진 현서, 현창 남매를 키우는 부모님에게도 고민이 있다. “제가 보기에는 현서도 또래보다 수학을 잘해요. 그런데 집에만 오면 나 수학 못 한다고 해버리는 거죠.“ - 엄마 인터뷰 中 지나치게 수학을 잘하는 동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누나!!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언어 영재 누나와 수학영재 동생! 역대급 남매의 좌충우돌 동거기와 함께, 리듬체조 선수 유나의 슬럼프 극복기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제2의 손연재’ 로 불리는 11살 리듬체조 선수 서유나 양, “오늘 사냥하면 내일 걱정없는 사자가 되고 싶어” 충격고백! 리듬체조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까지 가서 세계 1등을 했다는 11살 서유나양. 타고난 신체조건에, 양치를 하면서도 밥을 먹으면서도 쉬지 않고 스트레칭을 하는 열정. 매일 훈련일지를 쓰며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악바리’ 유나는 국가대표 상비군과 함께 훈련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춰 ‘제2의 손연재’라고도 불린다. 겉보기엔 우아해 보이는 리듬체조지만 훈련과정은 아름답지만은 않다! 훈련강도가 유도부 수준이라는데. ‘독하다’고 소문난 유나는 매일 5-6시간씩 국가대표 상비군도 힘들어하는 고강도 훈련을 눈물을 흘려가며 끝까지 소화해내는데.. “다쳤는데도 훈련을 끝까지 소화했더라고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다리가 부어있었고, 걷질 못했어요. 이제 리듬체조를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유나 엄마 인터뷰 중 올해 3월 치명적으로 발목 부상을 입은 유나. 재활훈련과 연습을 병행하며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부상 이후 예전 같지 않은 성적에 유나는 점점 위축되어가는 자신을 확인하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엄마에게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고백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너무 힘들어. 차라리 사자가 되는 게 낫겠어. 사자는 오늘 잡았으면 내일 걱정을 안 한 대.“ - 유나 슬럼프에 빠져있는 유나를 위해 영재발굴단이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한 획은 그은 신수지 선수를 일일코치로 모셨다. 유나와 비슷한 상황을 수차례 겪었다는 신수지 선수를 만나고 난후 한층 밝아진 유나. 신수지는 유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언어 영재 누나와 수학영재 동생! 역대급 남매의 좌충우돌 동거기와 함께, 리듬체조 선수 유나의 슬럼프 극복기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고양이 커뮤니케이터, 선우선! 고양이말 가능? 한국말 아는 고양이는 “알아옹~ 알아옹~” 스튜디오 발칵!! 배우 선우선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집에 고양이를 10마리나 키운다는 선우선은 고양이들을 오래 키우다 보니, 고양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며 고양이가 벌레를 잡을 때 내는 소리를 그대로 흉내내는가하면, “배고플 때는 엄마오~엄마오”라고 말한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선우선은 “제가 길고양이한테 한국말 아냐고 물어봤더니 그 아이가 멈춰서 알아옹~알아옹~ 이렇게 말했다” 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학창시절부터 예체능에 소질이 많았다는 선우선은 태권도도 4단까지 땄다고 하며 MC들의 요구에 발차기시범을 보여줬는데.. 하이힐을 신고도 여전히 흠잡을 데 없는 위력적인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에, MC 컬투는 깜짝 놀라며 "무섭다. 가까이서 보니까 더 무서워“, ‘’고양이가 얌전하겠네요. 얌전할 것 같아요.“ 라고 말해 선우선까지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리듬체조 선수 유나의 사연을 보고 선우선은 태권도 선수시절을 떠올리며 “태권도할 때 열두번도 더 인대가 늘어나고 깁스를 했는데 한번 다쳤을 때가 극복하기가 힘들거든요. 유나는 자기 의지가 확고하게 있으니 분명 잘 될 수 있을 거예요” 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언어 영재 누나와 수학영재 동생! 역대급 남매의 좌충우돌 동거기와 함께, 리듬체조 선수 유나의 슬럼프 극복기는 11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