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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회 영재 발굴단

12살 꼬마 명창 황시원 양

방송일 2016.12.14 (목)

◎  만 2세 ‘클래식’ 슈퍼베이비 등장! 
1초만 듣고도 라흐마니노프, 쇼팽, 드보르작 등 작곡가 다 맞혀 ‘소~름’!!  

제대로 말을 하기에도 힘든 나이 30개월에 클래식 음악의 작곡가들을 줄줄 꿰고 있다는 채현담 군. 첫 만남에서부터 제작진의 벨소리를 듣고 ‘사라사테’라고 작곡가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뿐만 아니라 수십 곡의 클래식 음악 
인트로를 1초만 듣고도 바로 작곡가 이름을 말하는 현담이! 

“20개월 무렵 밥을 안 먹고 산만하게 굴어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줬는데, 
며칠 지나니까 작곡가 이름을 맞히기 시작하더라고요.”
- 현담이 아빠 인터뷰 中

현담이의 능력, 그 끝은 어디인지, 바이올리니스트, 클래식동호회 운영진, 
작곡전공자 등 20년 넘게 클래식을 접해 온 3명의 전문가들과 작곡가 맞히기 대결을 벌였는데.. 초반 문제에서 30개월 현담이의 놀라운 활약에 어른들은 고개만 절레절레 할 뿐. 과연, 최종결과는 어떻게 될까? 
현담이와 함께 대결을 펼친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박상열씨는 “같은 음으로 시작하는 노래들이 워낙 많은데 어떻게 1초만 듣고 맞히는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 

뿐만 아니라, 현담이가 들어 본 적이 없는 노래 100곡을 선정해 들려주고 다음날 현담이에게 무작위로 노래를 틀어줬는데.. 역시나, 가요는 물론, 트로트부터 팝송까지 한 소절만 듣고도 바로 가수를 맞혀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현담이는 어떻게 이런 능력을 갖게 됐을까? 검사를 해봤는데.. 
놀랍게도, 어휘력, 기억력 등의 언어성이 상위 0.01%로 나타난 현담이! 현담이의 무한한 능력의 시작점은 부모님의 양육방식에 있었다는데.. 
고작 만 2세인 현담이를 슈퍼베이비로 만든 부모님의 양육방식은 무엇일까?
30개월 클래식 끝판왕 채현담군의 사연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1920년대 최고 명창 이화중선의 4대손, 12살 꼬마 명창 황시원 양!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콜라보 무대~

미국, 독일,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6개국에서 온 사람들이 종로의 한 소극장에 모였다. 공연이 끝나자 그들이 하나같이 꺼낸 말, “대단하다, 멋지다, 깜짝 놀랐다.” 외국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는 놀랍게도 올해 나이 12살의 판소리 영재, 황시원 양!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명창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전주대사습놀이 어린이 판소리 대회,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전 두 대회에서 장원을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보통 애가 아니에요. 
속음을 한 번 들려주면 그대로 따라오는 자체도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 중요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김수연 

알고 보니 시원이는 1920년대 신문에 실릴 정도로 최고 명창이었던 이화중선 씨의 4대손으로, 대통령상에 도전하고 있는 외할머니와 함께 ‘흥부가’ 완창을 목표로 목이 쉬도록 연습하고 있다. 시원이는 아주 특별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데, 바로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명창이 되는 것! 직접 외국의 유명동화를 영어가사로 바꿔서 판소리로 만들어 부르는데.. 

	“케이팝도 있고 한류스타도 있는데 케이 국악은 없잖아요. 
한국하면 강남스타일을 떠올리듯이 외국인들이 흥부가를 불렀으면 좋겠어요.“

시원이의 꿈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명창 박애리와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시원이를 도와 함께 꾸민 초특급 콜라보 무대는? 
 
30개월 클래식 끝판왕 채현담군의 사연과 12살 꼬마 명창 황시원양의 특별무대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초등학교 때부터 단 한 번도 임원을 놓친 적이 없는 개그맨 변기수,
비선실세 때문에 임원 탈락했던 적 있다!  

개그맨 변기수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아내가 영재발굴단을 즐겨봐서 꼭 출연했으면 했다는 변기수는 “일단 아내가 인정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장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솔직히 오해하시는데,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임원을 놓친적 었다”며, 그런데 초등학교 6학년 때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원래 투표에서 내가 반장이 됐는데.. 부반장이 된 애가 ‘김소아과 아들’이었다. 그러자 담임선생님이 과반이 넘지 않는다며 재투표를 했다. 그때 친구들이 내 이름을 장난쳐서 떨어졌는데.. 너무 억울했다”고 고백하고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그렇게 우등생의 길을 걷던 변기수는, “고1 때, 실수로 한 번 친구들이랑 호기심에 간 당구장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맞았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변기수는 “당구장 사장님이 꿈의 뭐냐고 해서 개그맨이라고 했더니, 공부에 집중하면 안 돼. 네가 많은 걸 경험하고 돌아다니고 겪어봐야 해. 당구도 잘 쳐야 하고, 술도 한잔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해서 그때부터 돌아다녔다”고 말하며 그때 시장을 돌아다니며 보고 들었던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대박 유행어가 바로, “오빠~오빠~오빠~ 살거야? 안 살거면 꺼져” 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0개월 클래식 끝판왕 채현담군의 사연과 12살 꼬마 명창 황시원양의 특별무대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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