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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회 영재 발굴단

미래형 닥터 12살 정의선 군

방송일 2017.01.04 (목)

◎  미래형 낭만닥터 의학 영재 정의선(12살) 군! 
세계 최초로 암 치료용 로봇을 개발한 전문가에게 극찬을 받다! 

5살 때 처음으로 의사의 꿈을 갖기 시작, 7살 때는 외과 의사, 9살 때는 내가 만든 로봇으로 환자를 고치는 ‘미래형 의사’가 되고 싶다는 12살 정의선 군! 
의선이는 자신의 꿈을 위해 고등학생이 듣는 생물 인터넷 강의를 수시로 듣고, 그 어렵다는 의학 다큐를 보며 의학지식을 매일 쌓고 있다. 
그리고 의선이가 의사라는 꿈에 매일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는 것은 이런 지식뿐 아니라 정신적 지주가 있기 때문이라는데… 그 낭만닥터 사부는 바로 대학 병원에서 비뇨기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아버지 ‘정 한’ 교수다. 

“저는 아들이 정말로 의사가 되고 싶다면 실력은 기본이고 내가 갖고 있는 마음을
온전하게 환자에게 쏟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 아버지 정 한 교수 인터뷰 中

정 한 교수는 로봇 수술 영역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 인공지능 의사 ‘왓슨’을 소개시켜준다. 왓슨은 환자의 각종 진료정보를 종합해 향후 치료 일정을 조언하는 인공지능으로 얼마 전 의선이 아버지가 근무하는 병원에 들어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의학계의 알파고, 왓슨을 마주한 의선이. 그런데, “왓슨은 의사의 진단을 대신하고 수술용 로봇이 의사의 수술을 대신하면 의사가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
5살 때부터 품어온 의사의 꿈. 그러나 그 꿈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현실 앞에 좌절에 빠진 의선이! 이대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 

미래형 낭만닥터를 꿈꾸는 의학 영재 정의선 군(12)의 사연과 시작한 지 2주 만에 금메달을 따낸 스피드 스케이팅 영재 김태완 군(13)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는 1월 7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국가대표 모태범·이상화 선수도 깨지 못한 
마의 기록을 달성한 13살 김태완 군! 숨가쁜 질주를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빙판 위의 거침없는 질주, 전국 꿈나무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대한민국에서 한 가장 빠른 사람들 틈에서도 지금껏 없었던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한 친구가 나타났다! 빙판 위에 오른 지 2년 만에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13세 김태완 군! 태완이의 기록은 현 국가대표 이상화, 모태범 선수도 깨지 못 했던 마의 기록이라는데! 

“초등학교 때는 41초라는 기록을 내는 게 쉽지 않죠!
저도 평균 42초 정도 탔던 것 같아요“

-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 선수 인터뷰 中

현재 초등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최강자인 태완이는 향후 국가대표가 돼서 2022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이 꿈이다. 꿈에 스퍼트를 가하는 태완이는 단거리에 이어, 장거리까지 도전에 나섰는데.. 꿈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잠든 시각 불 꺼진 태릉선수촌에서 홀로 땀 흘리는 태완이. 힘든 훈련을 버티며 태완이가 이토록 열심히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 때문에 엄마 아빠가 힘들게 일하고 계시고
예은이도 아프고 하니까 메달 따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태어날 때부터 뇌병변 1급으로 태어난 태완이의 하나뿐인 동생 예은이. 운동하는 태완이 뒷바라지 하랴, 아픈 동생을 챙기랴 쪽잠을 자며 밤낮으로 일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태완이는 힘들어도 절대 멈출 수 없다는데..

예은이가 더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자기도 더 노력해서 동생에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는 태완이의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미래형 낭만 닥터를 꿈꾸는 의학 영재 정의선 군(12)의 사연과 시작한 지 2주 만에 금메달을 따낸 스피드 스케이팅 영재 김태완 군(13)의 가슴 아픈 사연은 오는 1월 7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2017년은 결혼하고 싶다는 골드미스 이지혜! 
영재의 기운을 받아 시집가고 2세까지 얻고 싶어..

가수 이지혜가 2017년 첫 번째로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이지혜는 “영재들의 기운을 받아서 시집가서 2세까지 계획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새해 첫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이상형으로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이지혜는 나이 대는 위, 아래로 10살 차이도 괜찮다며 올 해는 꼭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전했다. 

한편, 최근 젝스키스와 god 등 1세대 아이돌 그룹의 재결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와 함께 “그룹 샵의 재결합을 기대해도 되냐”는 MC들의 질 문에 이지혜는 ”조심스럽게 재결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도 ”서지영을 포함, 2명의 멤버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어서 지금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는 반갑고도 아쉬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미래형 낭만닥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의학 영재 정의선 군(12)의 사연과 시작한 지 2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완 군(13)의 사연은 오는 1월 7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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