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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영재 발굴단

6살에 5개국어를 마스터한 언어 영재

방송일 2017.01.11 (목)

◎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하는 6살 이서연 양! 
그 뒤에는 ‘설국열차 맘’이 있었다! 

‘타이거 맘, 헬리콥터 맘, 캥거루 맘’, 내 아이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는 엄마들을 일컫는 다양한 신조어들. 
2017년 새해, 이제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맘’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까지! 원어민 못지않은 유창한 실력을 뽐내는 6살 이서연 양! 사교육 없이 원어민과의 테스트에서 현지 아이들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는데! 비결은 바로 엄마의 ‘설국열차’식 교육 때문이었다!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알잖아요.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법을 찾다 보니 
저도 같이 5개 국어가 가능하게 됐어요.”
- 6살 언어 영재 엄마 인터뷰 中 
호기심은 많지만 집중력이 약한 아이에게 다양한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어지러울’ 정도로 아이를 관찰해, 아이의 성향이 책보다는 노래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엄마. 
그때부터 엄마는 하루에 잠을 4시간으로 줄이며 언어 공부에 매진했다. 
그렇게 먼저 습득한 언어를 서연이에게 알려준 결과 6살 서연이는 현재 5개 국어에 능통할 수 있게 됐다는데. 
공부라기보다 놀이로 접근한 결과 한 번도 아이에게 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엄마. 최근, 고민이 생겼다.
 
“블로그를 하다 보면 가끔 안 좋은 댓글들이 좀 달려요.
나는 진짜 고민하고 애랑 즐겁게 하려고 하는데...
아이는 사실 따라오면서 힘들어하고 있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6살 언어 영재 엄마 인터뷰 中 
6살 나이에 5개 국어를 하고 있는 서연이가 혹시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엄마는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는데!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언어 영재 이서연 양(6)의 사연과 바둑이 죽을 만큼 싫다는 바둑 영재 김민(6) 군에 대한 노규식 박사의 명쾌한 해답은 오는 1월 11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이세돌을 뛰어 넘는 바둑 영재의 등장! 
‘죽을 만큼 바둑이 싫다’?! 충격 발언한 속사정은?! 

노규식 박사와 함께하는 ‘노프라블럼’에 역대급 고민이 찾아왔다! 
알파고를 이긴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의 6살 시절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 군(6살)이 그 주인공! 
그러나 요즘, ‘바둑이 싫다’, ‘바둑이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라는 표현을 자주 해, 부모님의 고민이 깊어졌다는데. 

그런데 민이의 일상을 관찰한 결과,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방과 후 바둑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빠를 따라 유치원에도 다니지 않고 하루 종일 바둑 공부에만 여념이 없는 민이. 아빠는 바둑을 통해 민이가 성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란다는데. 

“유치원에서 또래 아이들과 놀아봐야 배울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6살 때 바둑 1시간 배우는 것은 
나이 들어서 10시간 공부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민이 아빠 인터뷰 中

그런데 이런 아빠의 교육 방식에 대해 민이는 ‘아빠는 나의 원수에요. 아빠한테 복수할 거예요’라며 강한 공격성을 보였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정신과 의사를 하면서 
이렇게 부모님한테 공격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요. 
이 공격성은 부모에게 오는 거죠.”
- 노규식 박사 인터뷰 中

아이가 바둑으로 성공했으면 하는 아빠와 바둑이 죽도록 싫다는 민이의 고민!  
과연 노규식 박사님은 이번 역대급 고민도 해결할 수 있을까?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언어 영재 이서연 양(6)의 사연과 노규식 박사의 노프라블럼 사상 최초 1박 2일 상담이 진행된 바둑 영재 김민 군(6)에 대한 사연은 오는 1월 11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S대 법대 출신 명문가의 셋째 딸 배우 최송현! 
00만큼은 내가 언니들보다 영재라고 밝혀..!  

아나운서 출신 여배우 최송현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아버지와 언니들 모두 S대 법대 출신인 명문가의 셋째 딸 최송현! 
그녀 또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인재인데..! 
언니들이 너무 잘나서 스트레스 받지 않았냐는 패널 성대현의 질문에 “언니들이 훌륭한 인재인 게 늘 자랑이었고 동생이 잘난 것보다 언니가 잘난 게 낫다”며 쿨한 속내를 비쳤다. 

한편, 최송현은 언니들보다 재능이 더 뛰어난 분야가 있다고 밝혔는데 그것은 바로 연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만난 남자들을 보면 겹치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고 밝힌 최송현. 이상형을 묻자 “이상형은 전 연애에서 가장 문제됐던 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답해 연애 영재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5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는 언어 영재 이서연 양(6)의 사연과 바둑이 죽을 만큼 싫다는 바둑 영재 김민(6) 군에 대한 노규식 박사의 명쾌한 해답은 오는 1월 11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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