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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영재 발굴단

32개월 아이, 독학으로 7개 국어

방송일 2017.01.18 (목)

◎  32개월 아이, 독학으로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까지?! 
기저귀차고 7개 국어를 써내려가는 최연소 외국어 능력자의 비결은?? 

그동안 영재발굴단에 나왔던 외국어 영재들을 모두 물리치는 외국어 최강자가 나타났다! 아직 기저귀를 못 뗀 32개월 홍승유 군이 그 주인공! 승유가 읽고 쓸 줄 아는 글자만 해도 영어, 한자, 일어, 러시아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까지.. 총 7개 국어! 도무지 믿기지 않는 아이의 능력에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대학교에서 아랍어를 처음 가르칠 때 보면 
학생들이 굉장히 어려워하거든요. 
점의 개수라든지 점의 위치에 따라서 다른 알파벳들이 있는데 
그거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 한국외대 아랍어과 교수 인터뷰 中 

아이는 실제로 모든 언어에서 어른들도 구분하기 힘든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도 정확하게 구분해 알파벳을 써냈는데.. 
더 놀라운 건 이 모든 것을 태블릿 PC로 유투브 동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습득했다는 것! 
하지만 장난감, 만화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온종일 외국어가 나오는 동영상만 보고 따라 쓰기를 반복하는 승유가 걱정스럽다는 엄마. 
과연, 승유는 어떻게 키워야 할까? 

역대 최연소 7개국어 영재 32개월 홍승유 군의 사연과 싱어동요라이터를 꿈꾸는 12살 문혜성 양의 사연은 오는 1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도현이 극찬한 12살 싱어동요라이터 문혜성 양!
혜성이가 갑자기 1등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도현이 다급히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자신은 스무 살 때 겨우 시작한 작곡을 단 12살에 천재적으로 해내는 소녀가 나타났다는 것. 이미 50곡이나 작곡해 저작권료까지 받고 있다는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12살 싱어동요라이터 문혜성 양이다.

“천재 끼나 영재 끼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예요.“

-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 윤도현 인터뷰 中 

천재적인 작곡 능력에 타고난 목소리까지 겸비한 혜성이가 노래하는 곡들은 특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데... 바로 ‘밝은 세상’을 그려냈다는 것이다. 선천성 녹내장으로 태어날 때부터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고 있는 혜성이. 다른 사람들만큼은 보다 밝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곡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랬던 혜성이가 요즘 들어 노래를 부르는 게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왔다.
“상을 받고 싶은 거죠
친구들을 제치고 1등자리에 서는 것. 
그게 기분이 좋은 거예요.“

밝은 세상을 노래하던 혜성이는 왜 갑자기 상에 집착하게 된 걸까? 정작 자신의 행복은 잃어버린 혜성이를 위해 영재발굴단과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바다가 뭉쳤다. 결혼을 앞둔 원조 요정 바다가 혜성이에게 전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역대 최연소 7개국어 영재 32개월 홍승유 군의 사연과 싱어동요라이터를 꿈꾸는 12살 문혜성 양의 사연은 오는 1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  녹화 당일 결혼 발표한 바다! 
2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비결은?!

영재발굴단 녹화가 있던 날, 9세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가수 바다. 
바다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을 좋아해 싱어송라이터를 꿈꿔왔지만 점점 주변의 평가에 집착하게 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12살 문혜성 양을 만나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다. 
대회에 나가야지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 문혜성 양이 ‘바다 언니는 대회에 나가본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대회는 한 번도 나간 적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칭찬해 주는 것도 좋지만 내가 나를 칭찬해 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악플 때문에 힘들어 하는 혜성이에게 “악플은 가급적 보지 않는 것이 좋고 그런 사람들을 보고 아파하기 보다 아직도 이 세상에 내가 노래로 안아줘야 할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고 말했다. 

역대 최연소 7개국어 영재 32개월 홍승유 군의 사연과 싱어동요라이터를 꿈꾸는 12살 문혜성 양의 사연은 오는 1월 18일 오후 8시 55분에 SBS 영재발굴단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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