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영재 발굴단
11살 천재 듀오 보이프렌드
방송일 2017.04.26 (목)
◎ 3D 프린터를 직접 만든 10살 소녀 강선우 양 집안이 공장처럼 변해버렸다는 엄마의 제보를 받고 도착한 서울의 한 아파트.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희뿌연 연기 그리고 그 안에서는 마치 영화 ‘미션 임파서블’과 같은 상황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거미줄처럼 얽힌 빨간 레이저 빛줄기 사이를 넘나들고 있는 아이들! 재밌게 놀고 싶어 이 복잡한 장치들을 고안해낸 오늘의 주인공! 바로 만 10세 공학도 강선우 양이다. 상위 0.1%의 지능지수, 나가는 과학대회마다 상을 휩쓰는 선우의 책상은 늘 공구들로 가득 차 있다. 어렸을 때부터 인형보다는 기계 다루는 걸 좋아했다는 선우는 3D프린터를 직접 만들어 동생 인형을 만들어주고 연구용 드론을 혼자서 조립한다. 선우가 이렇게 어린나이에 자유자재로 기계를 다루게 된 비결한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서라는데.. 바로 어렸을 때부터 선우의 상상력을 존중해준 아빠다. ”일단 해봐!”라고 하죠. 속으로는 걱정을 많이 하는데 최대한 아이의 상상력을 자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 10살 소녀 공학도 강선우 아빠의 인터뷰 中 이젠 창의적인 생각들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데.. 그런 선우를 위해 에서 특별한 만남을 주선했다! 바로 누적 조회수 9억명에 빛나는 초등학생들의 대통령! 허팝! 창의적인 과학실험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허팝과 선우가 함께 할 특별한 실험은 무엇일까? 창의력으로 무장한 10살 소녀 공학도, 강선우 양의 이야기는 4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오디션 역사상 최초,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11살 천재 듀오 ‘보이프렌드’! 대체 무엇이 지금의 두 소년을 만들었을까? 우승을 차지한 만 11세 힙합 듀오, ‘보이프렌드’! 이 아이들이 오디션 프로의 역사를 바꿔 놓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문학가들도 놀랐다! 엄청난 독서량과 뛰어난 작문실력의 김종섭 군! 무대 위에서는 열정 넘치는 에너자이저로 불리는 김종섭 군! 그런데 집 안에서는 방 한 구석에 앉아 종일 책만 붙들고 있는 아이다. 자기소개서에 취미이자 특기로 ‘독서와 공부’라고 적어 낸 종섭 군은 무려 1000권이 넘는 독서량을 자랑할 뿐 아니라, 2년 연속 영재학급을 수료할 정도로 공부에도 소질을 보였다는데.. 평소 독서를 통해 영감을 많이 얻어 꾸준히 작사노트를 써왔다는 종섭 군은 그 작문 실력이 전문작가들도 감탄할 정도!! 이 소년, 영재 맞습니다! 크게 손뼉 쳐주고 싶어요.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잘 되는 글 입니다. - 아동문학가 소중애 이 친구는 현대 소설가들의 트렌드에 맞춰, 3000여개의 단어를 능수능란하게 자기 마음대로 갖고 놀아요. -‘터널’원작자 소재원 종섭 군의 이런 재능은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관에서 비롯됐다는데... 종섭이를 위해 아이돌그룹의 팬카페 활동에 적극적인 엄마, 현대무용가이자 종섭이의 롤모델인 아빠, 과연, 지금의 종섭이를 만든 부모님의 한 마디는? - 박현진 군, 3번의 예선 광속탈락 끝에 우승! 그 원동력은 달라진 엄마? 2년 전 에서 혼자만의 힙합 세계에 빠진 아이로 소개된 바 있던 박현진 군! 당시 그의 랩을 들어주는 이도, 반겨주는 이도 없었다. 에미네? 에미나이? 에미넴? 그 사람 노래나 맨날 듣고, 모자도 삐딱하게, 옷도 시커먼 칙칙한 옷들만... 저게 뭐가 되려고 저러나 싶죠. - 현진이 엄마 과거 인터뷰 중 하지만 현진이는 에서 세 번의 고배를 마시고도 또 다시 도전해 네 번째 만에 우승까지 거머쥐고야 만다. 포기를 모르는 남자 현진이의 도전 뒤에는 지난 촬영 이후 180도로 달라진 ‘엄마’가 있었다는데... “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딜리버리(전달력)죠. 서출구, 매드클라운, 산이, 스윙스.. 뭐 이 정도는 기본이죠.“ - 현진이 엄마 인터뷰 중 완벽하게 달라진 엄마의 지지로 오디션 프로 최연소 우승자가 된 현진이! 우승상금으로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엄마를 위해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말할 만큼 집안의 기둥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 보이프렌드가 직접 꾸민 마지막 무대! 최초공개! 더 이상의 경연은 없다. 승자도! 패자도! 점수도 없는 단 하나의 꿈의 무대! 에서 ‘보이프렌드’의 세상 단 하나뿐인 무대가 공개된다. 경쟁이 아닌, 꿈을 위해 부르는 종섭 군과 현진 군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 과연 그들은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상상하는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열 살 공학도 강선우 양의 이야기와 K팝 역사를 뒤흔든 ‘보이프렌드’의 숨겨진 이야기는 4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샘 해밍턴’ 한국에서 이루어질 아들 윌리엄 교육, 가장 걱정되는 것은 ‘미세먼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호주인! 요즘은 자신의 이름보다 ‘윌리엄 아빠’로 더 유명한 샘 해밍턴이 을 찾았다. 남들은 한 번 가기도 힘들다는 군대를 무려 육군, 해군, 공군 모두 다녀온 호주인 샘 해밍턴은 ‘셋 중 육군이 제일 힘들었다. 특히 혹한기 훈련이 정말 고통스러웠다’며 ‘군필자’스러운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산이 무려 한 번 하고도 반이 바뀐 15년을 한국에서 생활해온 그는 시험관 시술 4번과 인공수정 시술 2번 끝에 얻은 소중한 아들 윌리엄의 영재성으로 ‘빠른 근육 발달’을 꼽았다. 윌리엄이 백일 전에 뒤집기를 하고, 지금은 혼자 계단을 오른다고 하자, 정찬우는 ‘그러다가 돌 때는 마라톤을 하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윌리엄을 한국에서 교육시키는 것에 대해 가장 큰 걱정은 ‘미세먼지’라고 답해, 교육 자체에 대한 걱정보다는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진정한 부모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보이프렌드’ 박현진, 김종섭 군 부모님의 교육방식을 지켜본 샘 해밍턴은 ‘아빠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느낀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완벽한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금부터 윌리엄이 하고 싶다는 것은 다 해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외국인! ‘윌리엄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하는 은 4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