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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영재 발굴단

소녀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방송일 2017.05.10 (목)

◎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아이! 
베테랑 건축 전문가도 당황하게 만든 미래의 에코 건축가, 12살 예일이!

모든 엄마들의 로망인 모델 하우스, 그 곳을 마치 놀이터처럼 누비고 다니는 아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12살 예일이! 그런 예일이만의 특별한 아지트가 있다? 그 안을 가득 채운 건 기상천외한 건축 모형과 디자인들! 
물 위에 떠있을 수 있는 콩벌레 모양 집부터 초대형 공기 정화 시설물까지,
모두 예일이가 계획 하고 있는 미래 도시의 일부분이다. 
5살 때부터 건축가의 꿈을 키워온 예일이,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건축물로 에코도시를 완성하는 게 최종목표라는데~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인간은 자연에 잠시 머무른 손님과 같다고 
훈데르트 바서라는 건축가가 얘기를 했어요.” 

뛰어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진 예일이만의 독특한 건축 철학! 자연을 사랑하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게 영감을 받은 것이라는데! 예일이가 직선 형태 건축물 대신 자연을 닮은 곡선 건축물을 구상하게 된 것도 가우디 때문이라고. 그런 예일이가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한 건축 모형! 그런데 예일이의 건축 모형엔 설계도가 없다? 복잡한 건축물의 설계 수치를 오로지 머릿속으로 계산해 모형을 만든다는데. 검사 결과 예일이는 상위 0.4%의 지능을 가진 게 확인됐다. 특히 뛰어난 작업 기억 능력에 건축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이런 놀라운 건축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다.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한 예일이의 특급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3D 업체 디자이너들과 함께 진행된 예일이의 특급 프로젝트! 
모형이나 스케치로만 존재했던 자신의 건물을 실제처럼 구현해 보기로 했다. 프레젠테이션 발표 날, 깜짝 놀란 건 다름 아닌 예일이의 부모님. 실사화 된 첫 번째 건물은 엄마 아빠의 집이었던 것! 디자인 작업 전, 엄마 아빠의 취향을 사전조사하고 누구도 생각지 못한 비밀 공간까지 숨겨놓았다는데, 
과연 예일이가 만들어 낸 꿈의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5월 1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 107회를 통해 공개된다! 





◎ 배우 공형진, 연극영화과 다니는 아들, 배우 하겠다고 했을 때 
‘엄중하게’ 반대! 아들과 작품으로 만나고 싶지 않아.. 

연예계 대표 마당발 공형진이 을 찾았다. 최근 지인과 함께 일식당을 개업했다는 그는 장동건, 한재석, 주진모, 지진희 등 화려한 인맥으로 조촐한 사랑방을 꿈꾸고 있다고!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인 것 같지만 그 누구보다 뜨거운 교육열을 자랑했던 집안에서 엄격하게 자랐다고 하는데... 

공형진은 사범대를 졸업하신 어머니가 원조 치맛바람 1세대라며 어릴 때부터 태권도, 미술, 음악, 주산, 수영 등 안다녀 본 학원이 없다고 했다. 
언감생심 ‘연예인’은 꿈도 꾸지 못할 가정 분위기 속에서 ‘감독’과 ‘교수’가 되겠다고 부모님을 설득해 연극영화과로 진학한 공형진은 곧, 배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데.. 

부전자전, 공형진의 아들 공준표도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 공형진은 준표가 고등학교 2학년이 되기 전까지 연기자는 절대 안 된다고 못 박았었다. 하지만 꺾이지 않는 준표의 강한 의지에, ‘나도 부모님의 뜻을 거슬렀는데 내가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만한 권리가 있나 싶었다’ 며, 
결국, ‘나에게 뭔가를 바라지 않고 네 인생은 알아서 해라!’는 말을 건넸다고!  

대한민국 대표 코믹 배우, 그러나 집에서는 세상 엄한 아버지로 통한다! 공형진과 함께하는 은 5월 10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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