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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회 영재 발굴단

대망의 여름특집 1탄! 꼬마 태극전사들의 독일 축구 원정기

방송일 2017.08.16 (목)
◎  여름특집 1탄! 제2의 박지성, 손흥민이 독일에 떴다!
꿈을 찾아 더 큰 세상에 나간 꼬마 태극전사들의 감동 성장기!


이 여름을 맞아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바로 꿈을 향해 더 큰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영재들을 조명하는 ‘영재발굴단 in 유럽’!!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곳곳을 찾아가 각국의 아이들은 물론 천재 멘토들과 만나고, 동시에 교육 시스템이나 문화를 접하며, 또 다른 세상을 몸소 배우고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로 한 것이다. 


대망의 여름특집,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축구 영재 14명! 이들은 지난 해 유소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인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수상자들이다. 차범근 감독은 지난  100회 특집에서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들을 위한 특별한 계획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8개월 후! 차범근 감독과의 약속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 차범근 감독과 중학교 1학년 동갑내기인 14명의 한국 축구 영재들은 ‘팀 차붐’을 결성해 유럽으로 향했다. 차붐 팀은 차범근 감독이 활약했던 독일을 방문해 13일간 체류하며 현지 유소년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치르고, 독일의 선진 축구 시스템을 경험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꿈꾸며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는 계기로 만들 예정이다.  


“저의 키다리 아저씨 차범근 감독님이 활약했던 경기장에 오다니
언젠가 저도 유럽 명문 클럽에서 뛰는 상상을 하게 되요“
” -이은규 군 인터뷰 중


남해초교의 지단이라 불리는 은규가 유럽축구의 최고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 경기장에 서다. 남해소년 은규의 유럽 축구 체험기! 


‘팀 차붐’의 축구 꿈나무 중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지난 영재발굴단의 주인공이은규(13) 군이다. 소속팀인 남해초등학교 축구팀을 작년 전국소년체전 우승으로 이끈 남해초의 지단 은규! 여의치 않은 가정형편으로 어머니와 떨어져 지내던 은규에게 남해초등학교 축구팀 박진희 감독이 직접, ‘아버지’가 되어주기로 한 사연이 지난 방송에 소개됐었는데.. 이후 새로운 가족의 사랑 안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 크게 키우고 있는 은규는 이번 독일 훈련을 앞두고 최선을 다해 독일 축구를 배우고 오겠노라 포부를 밝혔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분데스리가의 영웅, ‘차붐’의 전설이 시작된 독일 ‘다름슈타트’의 홈 경기장! 그곳에서 ‘팀 차붐’과 독일 전통의 유소년 축구 강호 ‘다름슈타트’의 첫 경기가 펼쳐진다. 과연 이 경기를 통해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게 될까? 
축구 하나로 뭉친 꿈 많은 소년들과 그 꿈을 응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차범근 감독! 그리고 14명 동갑내기 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감동의 독일 원정기는 8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공개된다. 


◎ 한국무용계의 떠오르는 샛별! 전남 화순의 황진이, 8세 성아원 양!
하지만 부모님은 걱정이 많다는데.. 대체 무슨 사연일까?


타고난 재능과 못말리는 열정을 가진 한국무용계의 떠오르는 샛별이 나타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꼬마 황진이’ 8세 성아원 양이다. 유독 심하게 찾아온 성장통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배우게 된 한국무용!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대회에서 상을 받기 시작해 1년 반 만에 전국 유수의 대회에서 큰 상들을 휩쓸고 있는데~! 


타고난 리듬감과 표현력은 기본~ 빠른 습득력까지 더해져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한국무용의 춤 선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아원이!! 게다가 어깨너머로 배운 동작들까지 모두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력까지 겸비해, 벌써 중학교 언니들 수준의 무대를 만들어낸다는데.. 


“한국무용 노래가 막 실렁실렁~ 하더라고요. 
그래서 춤추는 게 너무 재밌어요. 
-성아원 양 인터뷰 中-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아원이의 일상을 관찰해봤는데.. 
집에서도 항상 무용복을 입고 지내는 것은 물론, 아빠가 운영하시는 돼지 농장, 식당, 대형 마트 등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춤을 춘다! 게다가 집에 있는 살림살이는 모두 아원이의 무용 소품이다?! 그릇이며 휴지를 가지고 흥에 겨워 춤을 추는 8살 아원이.


딸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이 걱정이라는 부모님. 한국 무용의 길이 험난할 것 같아 무용을 그저 취미로만 삼길 바라고 있다. 아원이의 미래를 위해 확실한 검증을 받아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국립무용단 장윤나 한국무용가가 아원이의 멘토로 나섰다! 아원이의 춤을 본 장윤나 무용가는 과연 아원이에게 어떤 평가와 조언을 해주었을까? 
아원이의 미래를 위해 부모님은 어떤 결정을 해야 할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무용 열정! 성아원 양의 이야기는 8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으로 15년 만에 첫 SBS 나들이 나온 Y2K 리더 고재근, 
결혼하면 아이 셋 낳고 싶다! 이상형은.. 신민아?!


15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예능 늦둥이’로 떠오르고 있는 90년대 한일합작 밴드 Y2K의 리더 ‘고재근’이 을 찾았다. 


SBS에는 15년만의 첫 출연이라고 밝힌 고재근은 ‘이정도면 냉동인간 아니냐? 목소리와 얼굴이 그대로다~’ 라는 MC들의 감탄에 ‘냉동까지는 아니고 냉장정도 되는 것 같다.’ 며 예능 늦둥이다운 재치 만점의 대답을 내놓았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신민아’와 ‘트와이스 쯔위’를 꼽은 고재근은, 이다음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를 꼭 셋 이상 낳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누나를 두고 있는 고재근은, 누나와 자주 싸웠던 경험상 형제가 3명 정도는 있어야 두 명이 싸우면 나머지 한 명이 중재하는 역할을 해줄 것 같다는 게 그 이유라고~


한편 그의 어린 시절에 대해서는 공부에 대한 기대가 컸던 어머니 덕분에 주산, 웅변, 태권도, 피아노 등등 학원을 6~7개씩 다니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 해서 Y대에 진학한 누나와, 어린 시절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다던 고재근. 남매는 어린시절 다녔던 피아노 학원에서 음악에 대한 흥미를 함께 느꼈다고. 하지만 둘의 선택은 달랐다. 공부를 하기 바랐던 어머님의 반대에 부딪혀 누나는 음악의 꿈을 포기했고, 동생인 그는 밴드 활동을 이어나가며 어느새 90년대를 주름잡던 Y2K의 리더가 된 것이라는데!


긴 공백기도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고재근.  최근 예능 활동 또한 새 음반을 내기 위한 준비 작업이라고 밝혔다. 
자칭 ‘냉장인간’ 고재근이 들려주는 Y2K의 히트곡들은 8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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