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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 1탄, 독일 축구 원정기! 그 두번째 이야기~
‘14명의 축구 영재를 위해’, 태극전사 구자철 · 지동원 지원사격


이 준비한 야심찬 특별기획 프로젝트! 꿈을 향해 더 큰 세상으로 발돋움하는 영재들을 조명하는 ‘영재발굴단 in 유럽’!! 


지난 주, 축구 천재 은규를 비롯한 14명의 꼬마 태극전사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설이자 한국 축구의 영웅, 차범근 감독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초대되어 독일로 날아갔다. 그리고 ‘팀 차붐’을 결성, 13일간 독일에서 현지 유소년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치르며 경험과 실력을 쌓는 값진 시간을 보냈는데.. 


첫 경기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패배의 쓴맛을 본 팀 차붐! 
이런 아이들의 사기를 북돋워주고, 꿈의 지평을 넓혀줄 지구(?)특공대가 나타났다?! 바로 유럽 최고의 축구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축구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구자철, 지동원 선수! 
본인들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특급 훈련부터 축구 꿈나무의 마음까지 다잡아줄 특별한 멘토링까지 준비했는데! 선망하던 축구 선배들의 응원으로 아이들은 다시 결의를 다진다. 과연, 독일원정대 ‘팀 차붐’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지....!!


한편 독일 원정대의 주장이자 스트라이커인 유상이는 축구 시작 2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천생 축구선수다. 타고난 골 감각을 가진 저돌적인 스트라이커로 지난해 “차범근 축구상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그 실력을 축구 천재 은규도 인정할 정도인데. 하지만 그런 유상이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숨겨져 있었다. 팀의 승리를 위해 부상 투혼도 마다하지 않는 유상이는 어떤 사연을 품고 있는 걸까?


한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발돋움 하는 14명의 꼬마 태극 전사들의 독일 원정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8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공개된다. 


◎  축구 잘하게 생긴 외모가 따로 있다? 
이천수와 축구 영재 은규의 놀라운 닮은 꼴 인증!    


은퇴 선언 후 축구 해설위원이자 축구 지도자 준비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준비 중인 이천수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지난해 이천수는 환경이 어려운 남해의 축구 영재 이은규 선수를 위해 멘토를 자청하며 남해로 달려가 축구화 선물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의 따뜻한 한마디도 잊지 않았는데.
특별히 이번엔 스튜디오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년이 지났지만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닮은꼴 외모가 여전했기 때문! MC들과 패널들은 두 사람에게 축구를 잘하기 위하는 외모가 따로 있냐고 물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날, 이천수는 축구 영재 은규와 유상이를 위해 축구와 관련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부상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과 선의의 라이벌이 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며 두 소년이 오래도록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했다.  


한편 이천수는 김병지, 최진철 선수와 함께 ‘지구 방위대’를 결성하게 된 사연을 풀어냈다. ‘지구 방위대’는 세 선수가 활동하는 풋살팀 이름으로 그들은 전국 풋살팀들과 대결을 하며 축구도 알리고, 승리를 하면 소아암 환우들에게 치료비 100만 원씩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시작할때만 해도 지는 건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지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풀어낸 이천수의 재치 있고 따뜻한 입담! 8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