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회 영재 발굴단
앤서니 브라운과 6살 언어천재 노은이의 특급만남
방송일 2017.09.27 (목)
◎ 금메달 심은데 금메달 난다? 대한민국 탁구 히어로 유남규의 8살 딸 예린 양! 아빠는 몰랐던 아이의 숨겨진 고민은? 지난 8월 전국탁구대회 초등부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소녀가 있다!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이 소녀는 바로 88서울올림픽에서 짜릿한 승부로 금메달을 거머쥔 유남규 탁구 감독의 딸, 유예린 양이다. 타고난 유전자를 증명하듯 탁구를 시작한지 3년 만에 각 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연거푸 내고 있는 예린이. 지치지 않는 체력과 뛰어난 백핸드 드라이브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매일 훈련을 하며 아빠처럼 멋진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예린이. 탁구대 앞에서 눈물을 흘리면서도 남다른 지구력으로 혹독한 탁구 훈련을 견디며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탁구를 시작했으니 끝까지 해야죠. 그래서 울면서도 탁구를 쳐요.” -유예린 양 인터뷰 중 하지만 예린이는 아직 8살. 가끔 친구들과 놀고 싶다는 얘기를 꺼내보지만, 운동연습을 더 열심히 하라며 선뜻 허락해주지 않는 아빠. 친구들과의 모임을 두고 아빠 유남규와 예린이의 피할 수 없는 탁구 한판 승부가 펼쳐지기도 한다. 그런가하면 주말마다 아빠와 훈련을 나갈 때에도 한 두 시간씩 버티며 훈련을 거부하는 예린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훨씬 많은 성장을 이뤄낼 것 같은데...딸 예린이는 자신의 선수시절처럼 더 애를 쓰지 않는 걸까하며 속상한 아빠 유남규! 과연, 예린이의 숨겨진 속마음 얘기를 듣고 아빠의 걱정은 해소될 수 있을까? 아빠 유남규와 딸 유예린 양의 탁구를 향한 동상이몽은 9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마지막 이야기! 한국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화작가이며, 세계 최고의 동화작가인 ‘앤서니 브라운’과 6세 영어 영재, 국민 여동생 김노은 양의 특급 만남 지난 주, 세계적인 작가 J.K. 롤링과 앤서니 브라운을 만나기 위해 6세 영어 영재 김노은 양이 문학의 나라, 영국을 찾았다. 천재 작가들의 흔적을 쫓아 고군분투했지만 만남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그런데 상상하고 노력하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마법과 같이 제작진에게 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노은이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했던 유명 동화 작가, 이 노은이를 자신의 작업실에 초대하겠다는 것! ‘앤서니 브라운’은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감성, 동심유발 캐릭터로 , 등을 출간, 국내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동화 작가들에게는 최고 명예인 안데르센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세계 최고의 동화작가다! 노은이는 앤서니 브라운의 팬이다. “동화라는 건,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 상상이 여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앤서니 브라운 아저씨의 상상력은 진짜 어디에서 오는지 궁금해요.“ -김노은 양 인터뷰 中- 앤서니 브라운이 있는 곳은 런던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캔터베리’! 드디어 이루어진 영어 영재와 천재 동화작가의 극적인 만남! 앤서니 브라운은 노은이를 위해 한국 방송에 최초로 작업실을 공개했는데~ 그에 화답하는 의미로 노은이는 밤잠까지 설쳐가며 손수 만든 그림동화 작품 를 앤서니 할아버지에게 공개했다! 과연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은 노은이의 작품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그리고 그가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결정적인 비결 한 가지를 얘기해주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 그 마지막 편은 9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90년대 최고 인기스타에서 쌍둥이 엄마로 돌아온 그룹의 황혜영! 쇼핑몰 사업으로 5년 만에 연매출 100억까지 달성한 비결은?!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걸~♬” 무표정한 표정과 깜찍한 안무로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투투의 황혜영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한 때,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그녀는, 지금 그 사랑을 쌍둥이 아들들에게 쏟아 붓고 있다는데.. 근황을 묻기가 무섭게, “아들을, 그것도 둘이나 키우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릴 것 같다. 분명 두 아이들은 직립보행인데 나는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며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그녀는 11년 차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5년 만에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그녀의 쇼핑몰!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그녀의 꼼꼼한 성격과 노력 덕분이라고~ 하루에 20시간씩 일한 것은 물론, 운영부터 모델까지 그녀의 손길 하나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완벽한 엄마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황혜영의 이야기는 9월 2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