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회 영재 발굴단
지난주 화제가 된, 만 11세 천재 수학자 홍한주 군의 7개월의 비밀 대공개!
방송일 2017.11.22 (목)
◎ 초등 수학에서 대학 수학까지 스스로 공부한 만 11살 천재 수학자 홍한주 군! 7개월 만에 7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한주의 진짜 비밀이 밝혀진다!! 지난 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주인공, 7개월 만에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에서 대학 수학까지 독학으로 터득하고, 수학 공식까지 만든 만 11살 천재 수학자 홍한주 군. 한주가 이토록 짧은 기간에 폭풍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비밀을 살펴봤는데... 잠재돼 있던 지적능력은 물론, 수학을 향한 넘치는 열정! 이 모두가 한주가 성장할 수 있던 요인이었을 터. 거기에 하나 더 눈여겨볼만한 것이 있었으니바로 한주만의 독특한 공부법이다. 한주는 교육과정에 따라 공부한 것이 아니라, 원하는 문제를 풀고, 수학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학년이나, 교육과정의 벽을 넘어 자신이 알고 싶은 수학개념을 습득하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파헤쳐나갔다는데... 전문가들은 이런 한주의 자기주도적 학습법이 수학과목을 공부하는데 효과적이라 지적했다.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그것을 스스로 이해하기 위해 헌책방까지 탐험 다니는 한주의 수학 공부법은, 단순히 정답을 찾아내하고 시험점수를 내기 위해 수학을 공부하는 우리 교육제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7개월 만에 7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비밀은 한주의 남다른 공부법덕분인 걸까?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대개 이제 영재라고 하면 어릴 때부터 영재성이 노출된 아이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제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고학년에 이렇게 영재성이 확 보이는 아이는 본 적이 없다고. -홍한주 군 어머니 인터뷰 중- 엄마는 물론,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진 부분은 바로 한주의 영재성이 빛을 발한 시기! 한주는 왜 하필 6학년이 되어서야 이런 놀라운 재능을 보이게 된 걸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한주의 폭풍 성장에 담긴 깜짝 비밀이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쇼트트랙으로 전국 제패! 날아다니는 호랑이, 만 6세 이비호 군! 어려운 연습 환경을 딛고 빙판 위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다! 초등학교 전 학년을 통틀어 단 6명이 전부인 충북 청주의 초등 쇼트트랙 팀!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주인공은 바로 빙상장에만 오르면 무서운 질주본능을 뽐내는 작은 체구의 막내 이비호 군이다. 출발 신호와 동시에 박차고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는데! 4살에 처음 스케이트화를 신었다는 비호는 이후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작년에는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런 비호에게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으니... 비호가 속해있는 충북팀이 이용하던 청주 실내 아이스링크장이 올해 초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폐쇄되어 훈련할 수 있는 빙상장이 사라진 것! 전국 쇼트트랙 꿈나무 대회를 앞둔 비호는 야외주차장에서 지상훈련을 하거나 이른 새벽, 다른 지역 빙상장을 전전하며 힘겹게 훈련할 수밖에 없다는데... 매일 해가 뜨기 전 일어나 왕복 2시간을 달려 대전 빙상장에 도착하면 빙상장 위를 달릴 수 있는 시간은 하루 단 한 시간!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비호가 꿈꾸는 것은 단 한가지다! 국가대표라는 제 꿈을 위해서 계속 탈거예요! 꿈은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이비호 군 인터뷰 중 어떠한 환경에서도 빙상장을 뜨겁게 누빌 준비가 된 비호에게 에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였던 김기훈 감독과의 멘토링! 김기훈 전 국가대표팀 감독은 비호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대한민국 쇼트트랙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도 직접 공개했는데! 김기훈 감독의 멘토링과 더불어 뜨겁게 땀흘리며 훈련한 비호! 전국 꿈나무 대회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어려운 훈련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비호 군의 역전 드라마는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신곡으로 컴백 준비 중인 ‘원조 엄친딸’, 가수 ‘양파’! 전국에서 손꼽히던 모범생이 아빠 몰래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은!? 까도, 까도 끝없이 드러나는 무한매력의 소유자, 가수 ‘양파’가 을 찾았다. 신곡으로 오랜만에 컴백 준비 중이라는 양파는 1997년, 17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최고 인기 여가수 등극! 1집 앨범 판매량만 무려 82만장에 달했다는데~ 뛰어난 노래 실력만큼 ‘원조 엄친딸’로도 유명했던 양파는 자신의 조금은 남달랐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학생회장은 기본, 등수를 논할 때도 반이나 전교가 아닌 ‘전국 등수’를 따졌을 만큼- 놀라운 성적의 소유자! 게다가 버클리 음대에 합격한 이력까지! 이뿐 아니다. 뛰어난 달리기 실력 덕분에 육상부 제의를 받기도 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수영선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미술에, 웅변, 글짓기 상까지 수상한 적 있다고 밝혀 믿을 수 없는 사기 캐릭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이러한 그녀 뒤에는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법이 있었다. 양파의 어머니는 딸이 늦잠을 자서 지각을 할 것 같아도, 결코 깨우는 법이 없을 정도로 딸의 자유와 책임을 존중하는 어머니였다는데... 초등학교 3학년 어느 날, 시험을 크게 망친 양파에게 어머니는 꾸지람 대신 동네 가게에 데리고 갔다고...... 어머니는 딸 양파에게 큰 아이스크림 한통을 사주며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너도 10살이 되었으니 너의 삶을 스스로 책임져라.’ . 이에 양파는 ‘우리 어머니 같은 어머니가 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라고 고백해, 어머니의 ‘아이스크림 교육법’이 그녀의 인생에 좋은 영양분이 되었음을 증명했다. 그런가하면 이렇게 소위 ‘엄친딸’의 면모를 자랑했던 양파가 가요계에 데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초등학교 시절 장래희망이 1지망부터 3지망까지 모두 ‘가수’였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 하지만 아버지와 친척들은 그녀가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했기에 몰래 데뷔를 준비해야했고, 이후 아버지는 그녀가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고나서야 딸의 가수 데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데~ 다행히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은 덕에 아버지는 딸의 가수 활동을 지지해주셨고, 이후 꾸준히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서 활약할 수 있었다고. 연예계 원조 엄친딸 가수 ‘양파’의 이야기는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