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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이야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음악영재, 한국의 첼로 영재 진우(11)와 독일의 
바이올린 영재 라파엘(12) 음악으로 하나 되다! 

에서 준비한 새해맞이 프로젝트 ! 지난주 한국의 첼로 영재, 열한 살 진우는 과 함께 독일로 향했다.
클래식의 본고장 독일에서 처음으로 만난 이는 바이올린 영재 라파엘과 미헬렌 남매! 특히 라파엘은 독일 유명 음대를 최연소로 입학! 독일에서도 손꼽히는 바이올린 영재다. 음악이라는 공통점으로 어우러진 아이들~ 진우는 독일 영재 남매와 특별한 우정을 쌓아 가는데...
  
라파엘의 일상을 들여다보던 중,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루 8시간 이상을 첼로 연주에 매진하는 ‘연습벌레 진우’와는 달리 라파엘이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시간은 고작 2시간뿐이라는 것! 오히려 라파엘은 음악에만 몰두하지 않고,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데... 바로 일상 속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음악적 감성을 키우며, 그 느낌을 연주할 때 오롯이 살리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가진 진우와 라파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음악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데... 

진우와 라파엘! 두 아이의 특별한 도전이 시작됐다! 소중한 만남을 기념하며 합동 연주를 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연주자가 호흡을 맞춰야하는 상황! 과연, 아이들은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후, 또 다른 배움을 향해 진우가 간 곳은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다. 베를린 장벽을 거닐면서 벅찬 감정을 느끼는 진우. 이유는 바로 이곳이 진우가 가장 존경하는 거장, 현대 첼로계의 화신 ‘로스트로포비치’가 연주를 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2007년 작고하기 전까지 음악과 자유의 대변자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거장 로스트로비치가 그러했듯, 평화를 기원하는 베를린 장벽의 메시지들을 보며 진우가 또 다시 즉흥 연주에 나섰는데.... 우리나라의 통일을 바라며 연주한 ‘홀로 아리랑’과 ‘임진강’. 열 살 소년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첼로 선율이 베를린 장벽을 타고 울려 퍼지며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한국과 독일의 음악천재가 하나 되어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 그리고 진우의 가슴 뭉클한 베를린 장벽 공연이 1월 10일 수요일 SBS 에서 공개된다!

◎ 대세 중 대세~ 그룹 ‘워너원’을 키운(?) 가수 SG워너비 이석훈!
그가 열정과 끈기, ‘그릿’의 아이콘으로 불린 이유는...?!

지난 해,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의 보컬트레이너로 맹활약! 대세 그룹의 참스승으로 거듭난 가수, ‘꿀보이스’ SG워너비 이석훈이 을 찾았다. 
10년 전, SG워너비의 새로운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에서 그룹의 대표곡 를 완벽히 소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새 멤버가 됐다는 이석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스튜디오에서 를 열창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이석훈. 그런 그의 스승은 다름 아닌 ‘보컬의 신’ 가수 김연우다. 이석훈은 많은 가수들을 키워낸 김연우가 손꼽는 ‘애제자’이기도 하다는데... 정작 제자들을 만나면 칭찬보다는 단점과 조언을 더 많이 얘기해준다는 김연우! 덕분에, ‘칭찬받고싶어 더 열심히 노래하는 것 같다’고 밝힌 이석훈은 스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그는 ‘그릿’이 있는 과거도 밝혔다. 학창시절 100kg에 육박했던 이석훈.
대학 시절, ‘노래는 잘 하는 것 같은데 (외모가) 이래서 가수 할 수 있겠냐?’ 라는 선배의 얘기에 그야말로 폭풍 다이어트! 가수 오디션에 합격한 뒤에는 무려 64kg까지 감량에 성공해 열정과 끈기와 아이콘으로 인정받았다고.

뛰어난 노래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뮤지컬 의 주요 배역까지 꿰찬 이석훈!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 ‘SG워너비 완전체’로 돌아오기 위해 음반 작업도 한창이라는 반가운 소식까지! 이석훈의 이야기는 1월 10일 수요일 SBS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