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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회 영재 발굴단

열정 가득!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리얼 성장스토리 ‘밴드스쿨’, 화려한 서막을 열어줄 건반 오디션! 그 주인공은?

방송일 2018.04.18 (목)
◎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리얼 성장 스토리  오디션!
대단한 아이들이 떴다?!

4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선보인 프로젝트 ! 기나긴 여정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지난 1월 방송을 통해 건반, 기타, 드럼, 보컬 등  참가자 모집을 알린 후, 무려 150여 건의 신청이 쏟아졌을 만큼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으니~ 1차 동영상 심사를 통해 단 50명만을 선발! 지난 3월 18일 2차 현장 오디션이 열렸다!

그리고 뮤지션이 사랑한 뮤지션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밴드마스터 조규찬’,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밴드매니저’ 박지선,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준우승에 빛나는 걸그룹 앨리스의 소희까지! 심사위원으로 합류!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보다 사람들과 어우러져 합주를 잘 할 수 있는 친구를 선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밴드 매니저들의 경우, 오디션 당일, 아이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아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주에 방송되는 영재발굴단  오디션 첫 방송은 건반 부분 부터다.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건반! 과연 누가 밴드스쿨의 팀원으로 선발될까? 건반 부분 오디션은 자유곡과 지정곡 ‘I will’ (비틀즈)을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던 보석같은 음악 영재들이 총출동한 덕분에 현장은 마치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고. 그중에서도 심사위원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한 참가자들이 있었으니- 고등학생 랩 대항전 프로그램에 ‘김하온&이병재’가 있다면 엔 우리가 있다! 클래식을 사랑한 피아노 영재 김예성(14)과 남다른 쇼맨십, 화려한 표현력의 장현준(14). 14살 동갑내기로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이라는 두 아이. 처음이라곤 믿을 수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영화 의 멋진 피아노 신을 재현해내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하면 시각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김채움’(14), 직접 EDM 곡까지 작곡하다는 열정의 참가자 ‘차태국’(14)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친구들이 등장했다.

이렇게 쟁쟁한 아이들 사이에서 참가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두 명의 실력자가 있었으니! 바로 강세윤(14)과 정결(16).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운영중인  빅밴드의 건반주자로 어른들과 함께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세윤이는 압도적인 피아노 실력은 물론, 밴드 마스터 조규찬과의 즉흥 연주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 그리고 또 한 명의 실력자. 전남 화순에서 올라온 정결. 지역 청소년 밴드에서 건반을 맡고 있는 결이도 홈스쿨링을 하며 하루 12시간 이상 피아노를 연습한다고 밝힌만큼 엄청난 실력을 발휘하며 모두를 압도했다. 

실력자들의 대거 등장으로 합격자 선발에 있어 난관에 봉착한 심사위원들. 급기야 제작진과 긴급회의까지 소집하게 됐는데..! 과연 의 건반 멤버로 합격하게 될 참가자는 누가 될까? 

보는 재미와 듣는 기쁨! 오감을 자극하는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4월 18일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국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 
중국 상해 지하철에서 그의 음악이 흐르는 이유는?

아름다운 감성을 전하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을 찾았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루마의 음악성! 이루마의 음악은 세계적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 싸이의 뒤를 이어 K팝 연간 조회수 순위에 5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인기가 높다. 심지어 중국 상해에서는 지하철 문이 열리고 닫힐 때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곡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런 그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매력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사상 최초의 피아노 라이브 연주! 갑작스러운 라이브 요청에도 흔쾌히 연주를 수락하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MC와 제작진까지 모두 감탄케 했는데.  특히 이날 이루마가 연주한 ‘문라이트 송(A moonlight Song)’은 11살 된 딸 ‘로운’이가 제목을 직접 붙여줬다고 하여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요새 음악적 영감을 주는 사람은 딸이라고 밝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이루마는 9살엔 직접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됐다. 이루마의 재능을 알아본 부모님은 그가 해외에서 전문적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어린 나이에 시작된 유학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됐다.

이루마에겐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하나 있다는데. 바로 아이들이 자신의 음악을 마음껏 펼쳐보이게 할 수 있는 음악학교를 한국에 세우고 싶다는 것. 그는 앞으로 클래식과 재즈가 접목된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고 싶은 친구들, 음악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황하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가 4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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