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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회 영재 발굴단

사교육 없이 영어 중국어 불어까지! 외국인도 놀란 8살 아이의 능력, 그 비밀은?

방송일 2018.09.05 (목)
◎ 4개 국어를 섭렵한 역대급 능력자! 8살 정아인 양
 모국어는 탄탄하게, 외국어는 놀이처럼! 넘사벽 재능의 비결은?

영재발굴단에 역대급 능력자가 나타났다! 사교육 없이 영어, 중국어, 그리고 심지어 프랑스어까지! 한국어 포함 4개 국어를 섭렵한 8살 언어 능력자 정아인 양이 그 주인공이다. 외국 한 번 다녀온 적 없다는 아인이의 회화 실력에 외국인들은 ‘미국인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진짜 프랑스 사람 같아요.’ ‘중국어의 성조까지 정확해요.’ 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인이의 놀라운 실력은 다개국어 능통, 토익 만점 등 ‘외계인 스펙’이라고 불리는 SBS 김주우 아나운서와의 만남에서도 완벽 발휘되었다. 김주우 아나운서와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외국어로 대화를 나눈 아인이는, 삼촌미소를 유발하는 깜찍한 애교로 김주우 아나운서의 마음마저 몽땅 녹여버렸다고.

그렇다면, 이런 아인이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놀랍게도 아인이의 하루는 집 안을 가득 채운 약 2500권의 ‘한글책’과 함께 시작된다. 하루에 많게는 30권까지도 책을 읽는다는 아인이는 최근 ‘경학’과 ‘성기호설’ 등 수준 높은 책까지 섭력하며 지식의 수준을 넓혀가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지능 검사결과 언어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보였다. 또래 보다 뛰어난 한국어 능력과 외국어 습득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더 놀라운 건,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아인이가 알파벳을 익힌 지는  겨우 1년 밖에 안 됐다는 사실! 불과 1년 전, 읽고 쓰지도 못했던 아이는 최근 영어 일기나 한시를 쓰며 자신의 재능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었는데...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외국어 능력자, 아인이의 비밀은 무엇일까?! 

영재발굴단 mc들도 당장 따라하겠다고 말한, 그 놀라운 비밀이 9월 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된다.
 
◎ 영재발굴단 여름 특별기획 [밴드스쿨] 세 번째 이야기!
보아가 극찬하고 나르샤가 쏙~ 반한, 피아노 천재 김요한(17)! 
멤버들과 ‘갓요한’의 역대급 콜라보 대공개~!

에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서 특별 멘토 군단의 방문이 계속됐다. 기타의 전설 김태원과 드럼계의 대부 강수호! 역대급 멘토들에 이어 을 찾아온 또 한 명의 멘토는  최고의 피아노 천재 김요한 군(17세)이다. 요한이는 지난 2015년 방송 당시, 14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연주실력과 천재적인 감각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최근에는 ‘스티비 원더의 베이시스트’인 로버트 바비루이스와의 협연에- 대한민국 ‘보컬의 신’ 가수 김연우의 콘서트에서도 게스트로 활약하며 음악의 길을 묵묵히 가고 있다.  

그런 요한이가 을 찾아온 이유는...?! 바로 방송을 통해 본  멤버들과 함께 연주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렇게 요한이와 컬래버 무대를 펼치게 된 주인공은 바로 베이스 강산이(17세), 기타 정우빈(16세), 퍼커션 김동혁(15세)군이다. 곧바로 이어진 선곡 회의에서 가열차게 논의가 오가던 중, 우빈이가 특별한 제안을 했는데... 바로 기존의 커버곡이 아닌 우리 만의 곡을 만들자는 것! 연주는 물론 작곡에도 능통한 요한이를 필두로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가진 우빈이와 실력파 연주자 산이, 동혁이까지 각자의 의견이 더해져서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곡이 탄생했는데~  아이들과 ‘갓요한’의 조합이 만들어낼 상상, 그 이상의 무대는 과연...?!

그런가하면 요한이가 과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얻은 또 다른 행복은 다름 아닌 친구다. 요한이와 17살 동갑내기 산이가 바로 그 주인공. 어린 시절 피아노를 연주했던 산이는 요한이의 연주 영상을 보고 자극을 받아 베이스기타로 전향했다며 남다른 인연을 밝히기도 했는데... 더욱이 두 친구는 음악에 몰두하기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했다는 닮은 점도 있었는데...... 을 인연으로 만났지만, 홀로 음악의 길을 걸으며 찾아왔던 많은 감정들을 공유하고, 음악을 향한 열정이라는 공통점으로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요한이와 산이의 이야기~ 음악을 통한 아이들의 성장스토리 ! 그 세 번째 이야기는 9월 5일 오후 8시 55분에 공개된다. 

●을 찾은 룰라의 멤버 채리나!
그녀가 6살 연하 남편, 야구코치 박용근을 ‘제2의 최수종’이라 부르는 이유는? 

대한민국 가요계의 원조 ‘걸크러쉬’, ‘룰라의 그녀’에서 지금은 6살 연하 ‘남편의 그녀’가 된 가수 채리나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평소 영재발굴단의 엄청난 팬이라고 밝힌 채리나, 그녀도 영재 출신이라고 하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6학년 언니들을 이기고 학교 응원단장을 하기도 했던, 떡잎부터 남다른 ‘댄스영재’였다고 한다. 채리나의 춤에 대한 열정은 청소년 시기까지 이어졌고, 춤신춤왕으로 실력을 뽐내던 그녀는 드디어 가요계에 데뷔까지 하게 되었다고! 그런데 그녀의 끼를 알아보고 그룹 의 멤버로 데뷔 시킨 사람은 바로 룰라의 이상민이었다고 하는데~

17살의 어린 나이에 제대로 된 오디션도 없이 데뷔하게 되었지만, 그녀의 실력은 그룹 에 날개를 달게 했다. 채리나 영입 후 는 가요계의 독보적 혼성그룹으로 인기 고공행진을 했던 것. 활동시절 하늘을 뚫었던 인기를 회상하며, 실제로 헬기를 타고 하늘을 누비며 행사를 다니기도 했다고 밝혔다. 

2016년 6살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한 한 채리나, 결혼 3년차인 그녀는 요즘도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제2의 최수종’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남편 박용근은 하루도 빠짐없이 채리나에게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라는 말을 잊지 않을 뿐 아니라, 채리나가 지나가는 말로 먹고 싶다거나 갖고 싶다고 하는 것들을 모두 기억해 다음날 깜짝 선물로 감동을 준다고! 게다가 장인, 장모를 먼저 모시겠다고 나섰다는데~ 그렇게 ‘기-승-전-남편자랑’을 하는 모습에 채리나는 MC들의 질투 섞인 핀잔을 들어야 했다.

한편, 내년에는 룰라 데뷔 25주년을 맞아 콘서트 계획과 함께, ‘2세’도 계획 중이라며 쌍둥이로 총 4명의 자녀를 낳고 싶다며, 팬 답게 출산과 육아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요즘도 건강한 출산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꾸는 가요계의 원조 걸크러쉬! 가수 채리나의 이야기는 9월 5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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