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회 영재 발굴단
웨이크보드 영재 조용현 군, 배운지 1년도 안돼 각종 대회를 휩쓴 비결은?
방송일 2018.10.03 (목)
◎ 물 위의 작은 거인! 웨이크보드 ‘괴물’ 신인 13살 조용현 군! 대회를 앞두고 갑자기 닥친 슬럼프, 극복할 수 있을까? 수상레저의 천국, 가평! 이곳에 물 위를 겁 없이 날아다니는 아이가 있다. 바로 13살 웨이크보드 영재 조용현 군. 지난해 여름, 우연히 웨이크보드를 시작하게 된 용현이는 배운지 1년 만에 초등부 대회를 섭렵하며 웨이크보드계의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었는데~! 시속 45km! 서 있기도 힘든 속도로 물 위를 가르는 것은 물론, 2m 이상의 높이를 주저 없이 점프하는 용현이. 게다가 공중에서 손잡이를 옮기며 한 바퀴를 도는 ‘힐사이드 360’이라는 고난도 기술까지 유려하게 선보이는데~!! 이 기술은 또래 친구들은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용현이의 시그니처 기술이기도 하다고. 성인들도 7-8년에 걸쳐서 익힐 기술들을 불과 시작한지 일 년 만에 모두 습득한 용현이! 알고 보니 합기도 실력까지 수준급인데! 매트 위를 날아다닐 뿐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만 해도 무려 40여개! 합기도를 배운 게 웨이크보드를 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또래 보다 작은 체구지만 이렇듯 타고난 운동능력과 남다른 노력으로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열정의 아이콘 용현이는 요즘 웨이크보드 전국대회를 한 달 앞두고 고난도 기술을 새롭게 익히고 있다. 성인도 쉽지 않은 기술이라 계속 실패가 거듭되는데..... 문제는 기술 실패 때문인지, 평소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사라지고 훈련장을 벗어나서도 온 종일 고개를 숙이고 침울해 한다는 것! 도전을 하다가 실패할 경우, 종종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용현이가 부모님은 걱정스럽기만 한데.. 용현이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심리상담을 받아봤는데.. 결과는 뜻밖이었다. ‘또래보다 눈에 띄게 작은 키’에 대해 용현이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던 것! 과연, 용현이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다시 높게~ 날아오를 수 있을까? 13세 괴물 웨이크보더 용현이의 성장 스토리가 10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된다. ◎ 콘서트를 한 달 앞두고, 유닛 ‘8핸즈’팀에 찾아온 위기...!!! 그리고 대세밴드 ‘잔나비’와의 만남을 통해 이 배운 것은...? 영재발굴단 특별기획 [밴드스쿨]! 최종 목표인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들 모두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이번주 공연을 앞둔 밴드스쿨 아이들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전체 합주와 더불어 꾸준히 연습해온 유닛 공연. 그 중, 건반 주자들로만 구성된 팀이 있었으니~ 바로 강세윤(14세), 김예성(14세), 장현준(14세), 정결(16세)이 참여한 ‘8핸즈’팀이다. 내로라하는 건반주자 4명이 모여 8개의 손으로 연주를 하겠다고 해서 만든 ‘에잇핸즈’팀! 2명만 같이 연주해도 음역 분배는 물론, 호흡을 맞추기 힘든 터라 4명이 함께 연주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아니나 다를까 선곡부터 쉽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리더 역할을 자처하며, 선곡부터 악보 준비까지 밤샘! ‘8핸즈’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의 실력파 건반 주자 세윤이다. 세윤이가 준비해 온 곡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OST “Over the rainbow”!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살리려면 4명이 연주하는 피아노 선율의 조화가 돋보여야 하는데, 과연 ‘8핸즈’ 유닛은 어떻게 소화해낼까..?!! 하지만 ‘8핸즈’ 유닛에 대한 기대도 잠시, 4명의 연주자가 파트를 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공교롭게도 모두가 메인 멜로디인 1-1 파트를 원하기 때문. 결국 가위바위보로 파트 분배를 일단락 지었는데.. ‘8핸즈’팀에 유난히 깊은 애정을 보였던 세윤이가 자신이 원하는 파트를 맡지 못하게 되자 연습에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합주실 분위기마저 싸늘해진 상황! 그런데 잠시 후, 적막한 합주실의 공기를 180도 뒤바꾼 현준이의 한 마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8핸즈’ 유닛은 무사히 공연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실제 관객 앞에서 콘서트를 앞둔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만남! 대세 밴드 ‘잔나비’의 콘서트 현장을 이 직접 찾았다. 오직 을 위해서 공개한 공연 리허설과 ‘밴드 대 밴드’로서 나눈 속깊은 이야기까지~ 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고, 얻었을까? 이제 연습도 끝이다! 무대의상 피팅부터 무대 리허설! 그리고 공개되는 대망의 미니콘서트!! 5개월간의 음악여정~ [밴드스쿨]의 이야기가 10월 3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을 찾은 사유리,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를 찾고 있다는 말에 MC들이 강추한 최고의 싱글남은 누구~?! 맛집에 가서 ‘어~ 맛없어요.’라고 얘기하는 솔직함과 통통 튀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방송인 사유리가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사유리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이상민과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며 최근 화제가 됐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안부문자를 보내도 며칠 째 답이 없다며 철저히 비즈니스인 것 같다”고 흥분했다. 한국에서 방송활동을 한 지 10년이 넘은 사유리, 의외로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지만 엄마의 한마디 조언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는데.. “애교는 공짜다. 그러니까 많이 줘라~” 라는 것! 덕분에 온 몸에서 애교가 샘솟는다는 사유리는 넘치는 애교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게다가 “높은 학력에 돈 많은 남자를 찾지 말고 스스로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는 엄마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사유리의 이상형은? 바로 영혼이 자유로운 남자! 그런 남자를 알아차리기 어려워 아직까지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데.. 그때! 김태균, 김지선 등 영재발굴단 MC들이 강추하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순수하고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기타리스트 김도균! 사유리는 그에 대한 얘기를 듣자마자 “전화번호 달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애교만점 방송인 사유리의 이야기가 10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