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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회 영재 발굴단

역사에 푹 빠져 역사 유튜버가 된 13살 김경훈 군!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러 1894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다?!

방송일 2019.06.19 (목)
◎ [천재 발견 연구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봉준호 감독! 그의 은사님이 말하는 대학생 봉준호와 영화 ‘옥자’의 주인공 안서현 배우가 밝히는 감독 봉준호 비하인드 스토리!
이것만 알면 나도 천재? 비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과거 속, 지금의 천재가 될 수 있었던 8할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는 시간! [천재 발견 연구소] 오늘의 주인공은,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 종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봉준호 감독이다.
세계 영화계의 거장으로 인정받은 그에겐 어떤 재능과 노력이 있었을까? ‘감독 봉준호’가 아닌 ‘인간 봉준호’를 연구하기 위해 그의 대학교 은사님을 직접 취재한 제작진! 열두 살 때부터 영화감독을 꿈꿨다는 그는 대학 입학 후 엔 영화 제작을 위해 직접 영화 동아리 ‘노란문’을 만든 것은 물론, 촬영을 위해 교수실을 빌리는 대담함(?)까지 갖춘 제자였다는데.
영화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사회적 감수성 또한 남달랐다는 대학생 봉준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담은 시사만평을 학보에 연재하기도 했다는데~ 과연 청년 봉준호는 1990년대 대한민국을 한 컷의 만화에 어떻게 그려냈을까? 에서 대학생 봉준호의 시사만평들을 깜짝 공개한다! 
“모든 스태프분들 이름을 다 알고 계세요. 
정말 잠깐 와서 도와주는 그런 분, 막내 스태프분들도 한 명 한 명 다 챙겨주시고”
- 영화 ‘옥자’ 주인공 안서현 인터뷰 中-
취재 결과 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사회적 감수성을 갖췄던 봉준호 감독!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그의 8할은 예상치 못한 것!! 영화 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안서현은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감독 봉준호의 ’이것’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감독 봉준호’의 제작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과연, 봉준호가 가진 8할은 무엇일까?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가 인정한 거장 봉준호 감독의 8할은 6월 19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됩니다!

◎ 역사에 푹 빠져 역사 유튜버가 된 13살 김경훈 군!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러 1894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다?!
영재발굴단 앞으로 제보가 도착했다. 그런데 제보자는 다름 아닌 본인?! 역사에 푹 빠져 SNS 역사 강의를 시작했다는 주인공은 한국사 전문가를 꿈꾸는 13살 김경훈 군이다.
나 혼자만 알기엔 너무 중요하고 소중한 우리의 역사라,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는 경훈이. 조선 건국부터 항일의병, 4·19혁명, 5.18민주화운동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차곡차곡 영상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경훈이의 강의를 눈여겨본 최태성 한국사 전문가는 영상을 보자마자 “영재다. 왜 이제 나왔냐”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본다면 1급을 당연히 받을 정도의 수준”이라며 극찬했다.
경훈이는 왜, 어떻게 역사를 즐기게 된 걸까?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역사 만화를 읽으며 흥미가 생겼다는 경훈이, 역사책을 반복해서 읽고 또 읽으며 지식을 습득한 것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다시 만들어가며 만화까지 그리게 됐다는데~ 점차 학년이 올라가면서 이젠 역사 만화는 물론, SNS 강의까지 범위를 넓혀 수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
이런 경훈이가 최근 푹 빠진 것이 있으니, 바로 동학농민혁명이다. 우리 역사에서도 특히 권력자가 아닌 국민이 주체가 되는 부분에 관심이 많다는 경훈이기에 지금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을 보며 전봉준에 빠져 있다. 소원이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1894년으로 돌아가 전봉준을 만나보는 거라는데... 그래서 영재발굴단이 경훈이를 위해 준비한 특급 선물! 간접적으로나마 경훈이가 역사 속의 동학농민혁명을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  제작팀과 협의, 촬영현장을 방문했다! 마침 그날은 경훈이가 가장 보고 싶었던 역사적인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역사책 속에만 존재하던 인물들과의 특별한 만남,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인생 최대의 행복한 사건을 경험하게 되는데...
역사를 사랑하는 김경훈 군의 이야기는 6월 19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됩니다. 

◎ 24시간 야구에 푹 빠진 여섯 살 승우 때문에 살림이 남아날 날이 없다는 부모! 이대로 괜찮을까?
KBO 기술위원장 김시진이 보는 아이의 잠재력은? 
열정은 남부럽지 않지만, 그저 응원만 할 수는 없다는 내 아이의 ‘딴짓’!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그 속에 숨은 의미를 찾아 ‘재해석’ 해보는 시간, ! 세 번째 제보자는 그 누구보다 혈기왕성한 아들 때문에 집안 살림이 남아날 날이 없다는 한 아이의 부모다. 아들 좀 말려달라는 부모의 요청에 경상남도 양산으로 달려간 영재발굴단 제작진!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야구장에서나 들릴법한 경쾌한 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제작진의 방문에도 멈추지 않고 폭풍 타격을 선보이는 오늘의 주인공! 24시간 야구에 푹 빠져있다는 여섯 살 이승우 군이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에도 시선을 거두지 않는 집중력에 남다른 타격 자세까지, 프로 선수에 뒤지지 않는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는 승우! 아이의 남다른 야구사랑은 각종 야구용품과 선수 사진으로 가득한 승우의 방에서도 느낄 수 있었는데... 놀라운 건, 기념품을 소장하는 수준을 넘어 승우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이름은 물론 등 번호, 포지션, 특징과 근황까지 모두 꿰뚫고 있다는 것! 도대체 승우는 언제부터 야구에 이토록 빠지게 된 걸까?
안타깝게도 세 살 무렵 어린이집에서 큰 상처를 받은 후로 의기소침해졌다는 승우. 우연히 찾은 야구장에서 예전처럼 다시 밝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야구와 운명적 사랑에 빠졌단다. 행여 아이가 다시 풀이 죽을까 승우의 격한 야구 사랑을 말리지도 못한다는 부모. 하지만 그저 야구에만 빠져있는 아이를 이대로 그냥 둬도 될지 걱정이라는데... 과연 전문가는 승우의 야구 사랑에 대해 어떻게 바라볼까? 그리고 삼성 라이온즈 전설의 투수이자 KBO 기술 위원회 김시진 위원장이 보는 승우의 야구 실력은? 
! 못 말리는 야구 홀릭 여섯 살 이승우 군의 이야기는 6월 19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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