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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회 영재 발굴단

금의환향! 피아노 신동 김두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오다!

방송일 2019.09.18 (목)
 ⊙ 금의환향! 피아노 신동 김두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오다! 

  지난 2016년 가을, 독보적인 피아노 실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가 있었다. 당시 만 13살의 나이로 프랑스 명문음악원 ‘에꼴 노르말 드 뮤지크’에 최연소이자 아시아에선 최초로 입학한 김두민 군(17)이다! 

  그리고 3년이 흐른 올해 8월, 두민이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를 통해 글로벌 앨범을 발매하며 어엿한 피아니스트로 데뷔를 하게 됐다.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월간지 에서도 두민이의 음반발매를 소개할 만큼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3년 만에 영재발굴단을 다시 찾은 두민이는, 성숙해진 외모만큼 한층 더 농익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아들의 성장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온 엄마는, 그 비결을 ‘절대 타협하지 않는 노력’이라고 했는데...
데뷔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를 위해 잠시 한국에 와 있는 동안에도 하루 10시간씩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는 아이, 두민이는 선천성 백내장으로 인해 왼쪽 눈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다. 하지만 아이는 신체적인 약점이 자신의 한계가 되는 걸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지금 두민이는 노력으로, 실력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저의 유학생활은 아빠의 외로움의 값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어린 소년의 뼈를 깎는 노력, 그 뒤에는 언제가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가 있었다. 두민이가 유학길에 오르며 엄마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빠는 한국에 홀로 남아 기러기아빠로 살아가고 있는 것. 부모님의 이런 희생을 잘 알기에 두민이는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 멋진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소년에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 두민이의 이야기는 9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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