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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회 영재 발굴단

영화 <E.T>에 등장한 스포츠? 영재발굴단 최초 공개 BMX 레이싱! 그리고, 떠오르는 샛별 권민하(11)

방송일 2019.12.04 (목)
◎ 대한민국 씨름의 전설 이만기가 인정한 후계자?! 
   초등부 최강자 전태웅(13) 군의 새로운 도전!

 요즘 인터넷에, 세월을 역주행하며 핫!하게 떠오른 스포츠가 있으니. 바로, 씨름이다. 힘보다 화려한 기술로 승부하는 경량급 씨름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재조명받으며, 선수들이 아이돌 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데. 여기, 초등부 씨름 45kg 이하 소장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대한민국 씨름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 소년이 있다. 

  158cm에 48kg, 다소 아담한 체구의 전태웅(13세)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소장급 중에서도 작은 체격에 속하는 태웅이의 주특기는 손기술! ‘앞무릎치기’나 ‘오금 당기기’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손기술로 민첩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이른바 ‘밑씨름’의 강자다. 씨름계의 전설 이만기 교수가 제자로 삼고 싶다고 관심을 보일 만큼, 극찬을 아끼지 않은 실력의 소유자인데. 
 
 초등부 최강자 태웅이가 가슴 떨리는 도전을 앞두고 있다. 바로 내년 소년체전 출전권이 걸린 도 대표 선발전에 나서게 된 것! 이번 대회에서 태웅이는 난생처음 중등부에 출전해 중학교 형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는데. 그런데, 실전 경험을 위해 중학생 형들과 함께 한 합동훈련에서 속수무책으로 모래판에 내던져진 아이! 이유인즉, 중등부 소장급 체중은 상한선이 65kg으로 태웅이와 최대 17kg 차이가 나기 때문. 

 깊은 고민에 빠진 태웅 군을 위해 영재발굴단이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개인 통산 14번의 금강장사! 경량급 씨름계의 최강자 임태혁 선수가 태웅이를 위해 나섰다. 경쟁 선수들과의 체격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태혁 선수가 특급 ‘필살기(?)’를 태웅이에게 전수했다. 그리고 마침내, 태웅이는 그 비장의 카드를 이용해 자신보다 큰 체격의 선수를 쓰러뜨렸는데!!! 태웅이는 목표한 4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씨름판의 모래알만큼이나 셀 수 없는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미래의 천하장사 전태웅 군의 이야기는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만날 수 있다! 


◎ 영화 에 등장한 스포츠? 
영재발굴단 최초 공개 BMX 레이싱! 그리고, 떠오르는 샛별 권민하(11) 

    ‘묘기 자전거’로도 불리는 BMX, 그 작은 자전거로 경주를 펼치는 은, 8명의 선수가 요철과 굴곡이 심한 트랙을 달려 순위를 매기는 경기다. 트랙의 길이가 짧아 1분 안에 경기가 끝나기 때문에 폭발적인 스피드는 물론, 기술과 순발력을 갖춰야 하는 난도 높은 스포츠인데. 빠른 속도로 울퉁불퉁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압도적인 속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작은 소년, 오늘의 주인공 11살 권민하 군이다. 

  BMX 레이싱을 시작한 지 1년 정도 밖에 안 됐지만, 대회에 나갔다 하면 수상은 떼어 놓은 당상이라는 민하. 어릴 적부터 스피드를 즐겨 킥보드 영재라는 소리를 들은 것은 물론, 왕복 16km 거리의 유치원을 자전거로 등·하원 할 정도로 떡잎부터 남달랐다는데. 그 기세를 이어 현재는 전국에서 40명만 선발하는 BMX 레이싱 꿈나무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그런데, 집 근처 경기장에서 연습을 하는 민하에게 묘한 장면이 포착됐다. 
앞서 달리는 민하를 뒤따르며 큰 소리로 뭔가를 외치는 한 ‘소년’이 있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민하의 점프동작과 관련해 끊임없이 분발을 촉구하는 고함소리였는데. 계속되는 조언 아닌 조언에, 잔소리 좀 그만하라며 짜증이 폭발해버린 민하. 코치도 아니면서 연습 때마다 민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강한 어조로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을 주문한다는 이 소년은 누구일까?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의 짜릿함을 느끼는 소년! BMX 레이싱의 매력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민하의 이야기는 12월 4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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