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129회 영재 발굴단

한국어와 러시아어가 모국어인 11살 소녀

방송일 2017.10.11 (목)
◎ 유명 동영상 사이트 조회수 140만! 전 세계를 놀라게 한, 
5세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양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에서 무려 조회 수 140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영상이 있다. 바로 자그마한 아이가 전문 음악가들과 함께 협연을 하는 영상이었는데... 만 5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한 테크닉과 넘치는 에너지는 전 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3살에 바이올린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는 요은이. 마치 바이올린을 하기 위해 태어난 듯 시작한지 1년 만에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나이는 어리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진지함과 전문성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데! 최근에는 자신이 느낀 기분과 감정들을 악보에 옮기며 작곡까지 해내고 있는 요은이. 그렇게 작곡한 곡이 약 20여곡에 이른다.

“제 연주를 들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 설요은 양 인터뷰 중

최근 요은이는 소아암에 걸린 소녀를 다룬 동화책을 읽고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 동화속의 소녀처럼 아픈 친구들을 직접 돕고 싶은 것! 이미 스스로 머리카락을 길러 모발기부에도 참여했던 요은이. 은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요은이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특별 연주회를 열기로 한 것! 세계적인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이 요은 양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해주기 위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과연 생애 첫 연주회를 가진 요은이는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을까?

바이올린 연주로 아픈 친구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만 5세 꼬마 바이올리니스트 설요은 양의 이야기는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 한국어와 러시아어가 모국어인 11살 소녀, 
이유진 양의 못 말리는 중국어 사랑?! 

한국인 아빠와 카자흐스탄 엄마를 둔 11살 소녀 유진이. 부모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 그런데~ 그런 유진이가 가장 좋아하는 언어는 중국어라고! 8살 때부터 중국어가 가진 성조에 흥미를 느껴 시작하게 된 중국어 공부. 그 결과, 내로라하는 중국어 실력자들만 참가한다는 말하기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당당히 외교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고! 중국 유수의 대학에서 온 심사위원들조차 깜짝 놀라게 한 유진이의 중국어 실력. 이처럼 놀라운 유진이의 중국어 실력에 숨겨진 비결은 무엇일까? 

 여느 영재처럼 유진이의 책장에는 중국어책이 가득 메우고 있을 것 같지만...사실 유진이가 가진 중국어 책은 단 두 권 뿐...! 유진이의 중국어 실력은 딱딱한 책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데~ 중국어 뮤직비디오는 물론, 3시간이 넘는 영화 ”패왕별희“ 대사를 달달 외운다는 유진이. 게다가 최근에는 중국 뉴스를 통해 시사 이슈까지 섭렵하고 있다고...!

”영어와는 다르게 중국어는 음이 있었어요.
그게 바로 성조잖아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최근 중국어 실력이 나날이 늘면서 유진이는 직접 중국 문화를 보고, 듣고, 경험하고픈 꿈을 갖게 됐다. 하지만 유진이 아빠는 가정 형편 상 선뜻 유진이를 중국에 보내줄 수 없어 늘 마음이 아프다는데... 그러던 어느 날, 유진이만을 위해 아빠가 직접 나섰다는데?! 유진이가 좋아하는 중국어 말하기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 아빠! 유진이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어준 아빠의 깜짝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이어진 영재발굴단의 깜짝 선물, 국제무대에서 중국어 통역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임정은 통역사와의 만남까지! 

세계적인 중국어 통역사를 꿈꾸는 유진이의 이야기는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영재발굴단을 통해 공개된다! 


● 대한민국 노총각들의 희망이 된 마흔 일곱 ‘예비 아빠’ 
배우 이상인! 무술인 인줄 알았더니 명문대 출신, 웃기는 뇌섹남?!

나이 마흔 일곱에 11살 연하, 미모의 중학교 선생님과 결혼에 골인! 대한민국 노총각들의 희망이 된 배우이자, 곧 한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인 이상인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결혼을 미루고 있던 이상인에게 어머님은 ‘네가 자식을 낳는 것보다 내가 막내를 보는 게 더 빠르겠다’ 라고 말씀하셨고, 아버님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3년 동안 그를 집에 오지 못 하게 했을 정도였다는데...
조금 뒤늦긴 했지만, 인연은 역시 운명처럼 찾아오는 법! 백화점 행사를 갔던 이상인은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해, 행사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까지 그녀에게 ‘밥 한 번만 먹자!’ 했고, 그 영화 같은 만남으로 백년가약까지 맺게 된 것이라고!

또한 공부, 체육,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끼를 가지고 있던 이상인은 배우가 된 계기가 ‘아버지의 권유’였음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초능력(?)에 흠뻑 빠져서 연구까지 하고 계셨던 아버지는, TV에 나온 탤런트 공채 광고를 보고 ‘탤런트 선발대회가 있다는데, 너의 에너지가 연예계에 딱 맞다’ 는 말씀을 전해왔다고.....  이상인은 준비하던 회계사 시험을 두 달 앞두고 갑자기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됐고 단번에 합격, 이후 연예인이 되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 이후 만능 스포츠맨 이미지 때문에 무술인으로 알고 있는 시청자도 많지만, 의외로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4년 장학생으로 졸업한 수재였다. 또한 어려서부터 손대는 것마다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우등생의 길을 걸어왔다고 밝혔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했냐고 묻는 MC들에게, 
그는 자신만의 남다른 공부비법을 공개했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MC 정찬우가 인정한 영재발굴단 사상 역대급으로 재미있는 게스트, 이상인의 이야기는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에서 공개된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