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1.13 (월)
화신은 결혼해 처음으로 장만한 세탁기가 집밖으로 버려지고 지란이 사온 세탁기가 놓여 있자 속이 상한다.화신은 양순이 TV도 바꿔 달라고 할 거라고 하자 기가 막힌다.길억이 걱정되어 두바이로 떠나지 못한 길억친구는 복수를 찾아가 길억의 옆을 지켜 달라고 부탁한다.길억을 찾아간 복수는 당장 수술을 받으라고 다그친다.길억은 복수의 애정어린 충고를 들으며 눈물을 흘린다.밤새 병실을 지키며 길억의 지나온 아픈 사연을 듣던 복수는 눈가가 젖어온다.다음날 아침 복수는 길억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란다.부모님 산소를 다녀온 길억은 복수에게 편지를 남기고 한강다리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