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1.27 (월)
화신은 물에 흠뻑 젖은 구세주에게 눈은 멋으로 달고 다니냐며 총각도 잘한일이 없다고 오히려 큰소리를 친다.기적이 바람을 핀 사실 때문에 집이 복수의 이름으로 넘어간 사실을 알게된 화상은 기적에게 화를 내다 혼절한다.길억은 복수의 따뜻한 간호에 감사를 표하며 부부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병실에 자주 오지 말라고 부탁한다.교수임용에서 탈락할 위기에 처한 기적은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길억을 찾아간다.기적은 당신때문에 인생이 망가질 위기에 처했다며 원망을 한다.길억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자신은 목숨을 버리려고 했던 사람이라며 화를 낸다.한편 복수는 길억이 다시는 자신을 다시는 찾지 말라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또다시 공포를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