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4.06 (월)
용희와 밀애를 나누는 현장을 목격한 길억은 기적이 나오자 주먹을 날린다.사생활 침해하지 말라고 대들던 기적은 길억이 진작에 간통죄로 콩밥을 먹였어야 한다고 말하자“당신 아내도 같이 동조했다”고 말해 길억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화신을 찾아온 복수는 본부장같이 좋은 사람이 너를 좋아한다면 새출발하라고 권유한다.화신은 본부장은 내인생의 은인일 뿐이라며 말도 안되는 상상 하지 말라고 펄쩍 뛴다.세주가 점점 화신에게 빠져 든다고 생각한 해자는 화신을 불러 주제도 모르고 본부장에게 접근한다고 화를 내고 화신은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