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6.28 (일)
용희를 발견한 기적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용희는 교수임용은 가능한거냐고 매달리는 기적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다 매몰차게 돌아선다. 기적은 진료실로 찾아온 나미에게 임신만 하지 않았다면 자기손에 죽었을 거라며 분노한다.화가난 나미는 아이들 엄마에게 돌아가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라고 충고한다. 분자를 생각해 팀회식장소를 분자가게로 정한 현실은 직원들이 분자를 함부로 대하자 선수눈치를 보며 불안해 한다. 원수는 지란이 철이를 진심으로 보살피자 마음이 불편해 진다며 예전처럼 못되게 대하라고 한다.한편 화신을 부른 구회장은 한번만 더 세주곁에 모습을 보이면 회사를 못다니게 만들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화신은 만취한 상태로 스스로를 비하하며 괴로워하는 화신을 보자 가슴이 아파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