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7.20 (월)
길억은 비를 맞으며 복수의 샵으로 찾아가 복수를 끌어 안고 얼굴만 보고 가겠다며 1분만 달라고 한다. 복수는 이러지 말라며 문을 닫고 샵 안으로 들어가고 눈물 가득해 보다가 빗속을 뛰어가는 길억을 보며 눈물을 쏟아 낸다. 길억은 집으로 돌아와 이불속에서 기어코 소리내어 울음을 터뜨린다. 매장으로 찾아온 세주에게 화신은 피곤하다며 돌아가라고 하자 세주는 왜그러냐고 묻고 화신은 구회장이 병원에 있는 동안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세주를 돌려 보내려고 한다. 한편, 구회장이 화신을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주는 구회장을 찾아가 아버지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며 다시는 화신을 건들이지 말라고 하고 돌아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