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7.26 (일)
복수를 포옹하려던 길억은 나미가 위험한 상황이라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는 전화를 받고 멈칫거린다. 밤늦게 캠핑장을 찾은 세주는 원수와 화신이 함께 있는 텐트를 보며 눈물을 글썽인다. 원수는 철이가 잠든 틈을 타 억지로 화신을 끌어 안으려 한다.기가막힌 화신은 원수의 뺨을 때리고 물가에 원수를 패대기친다. 한편 캠프장 근처에 있던 지란은 속상한 마음에 혼자 술을 마시고 쓰러진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시중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시치미를 뗀다. 길억과 복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분노하던 기적은 교통사고를 당한 세주가 실려오자 황급히 수술실로 향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