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회 조강지처 클럽
조강지처클럽
방송일 2008.09.28 (월)
원수는 인천에서 차를 구입하겠다는 사람에게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하겠다며 직접 와서 상담을 받으라고 한다. 이를 본 점장은 원수에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고 원수는 그런 점장에게 사직서를 던지고 나간다. 퇴근하는 길에 화신은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세주를 발견한다. 화신은 못본 척 그냥 지나치려고 하지만 세주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둘이 좋았던 딱 몇달 뒤로만 돌아가자고 한다. 기적은 화상에게 병원에 취직이 됐다며 섬으로 가야 겠다고 하고 화상은 죽으면 죽었지 섬에는 절대 안간다고 버틴다. 한편, 진주는 지란이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고 지란에게 겨우 집나와서 남의 식당에서 식모살이를 하냐며 화를 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