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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회 조강지처 클럽

손현주·김혜선, 둘만의 시간에 걸려온 전화

방송일 2008.07.20 (월)
손현주(길억)와 김혜선(한복수)은 쑥스러운 마음을 숨긴 채 모텔로 들어간다. 한편, 손현주(길억)의 집에 간 변정민(정나미)은 갑자기 배를 부여잡고 주저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