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회 내딸 꽃님이
내딸 꽃님이
방송일 2012.02.01 (목)
무릎까지 꿇고 인연을 끊어 달라고 부탁을 하는 문여사에게 순애는 이젠 더 이상 도망 칠 이유가 없다고 말하고, 아이만 찾으면 재호와의 인연도 끝이라고 생각 하며 함께 행방을 찾아 헤맨다. 그런 순애의 모습을 보는 꽃님은 여전히 심란하고, 순애는 사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꽃님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에 눈물 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