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 내딸 꽃님이
내딸 꽃님이
방송일 2012.02.10 (토)
순애는 혜진에게 재호가 어려운 상황을 굳건히 이겨낼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혜진은 뜻밖의 모멸감을 느낀다.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단 의지를 다진 순애는 도시락을 챙겨 재호에게 건네주고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며 행복해 한다. 하지만 회사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기만 하고 급기야 재호는 회사를 살릴 최후의 결단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