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회 내딸 꽃님이
내딸 꽃님이
방송일 2012.02.13 (화)
대표직을 내놓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재호의 결심에 순애를 비롯해 혜진과 문여사는 충격을 받는다. 혜진은 술에 취해 순애를 불러 내고 어떤 것이 재호를 위한 사랑이냐를 얘기하며 둘은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인다. 하지만 재호의 결심을 말리고 싶은 순애는 안타깝고 심란한 마음뿐이고 깊은 고민 끝에 문여사를 찾아 가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길을 막아 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