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회 내딸 꽃님이
내딸 꽃님이
방송일 2012.02.14 (수)
재호가 가진 것을 지켜주기 위해 떠나기로 마음 먹은 순애는 아무런 내색 않고 재호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앞으로의 행복을 다짐하는 재호의 품에 안겨 순애는 왈칵 눈물이 차오르고.. 한편 재호가 없는 텅 빈 사장실에 들어선 혜진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이내 모든 것을 체념한 채 호주로 떠나기로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