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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방송일 2002.12.21 (일)
지헌은 자신의 옷을 허락도 없이 빨래를 했다며 상희를 나무란다. 상희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한편 동희는 결국 지헌의 깔끔한 성격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만다.
상희는 동희를 나무라면서 어쩔 줄 모른다. 엄마는 조부에게 이씨가 추천한 음식장사에 대해 의견을 묻는다. 아버지는 마음에 드는 땅을 둘러보고, 모란모에게 이것 저것을 확인해보지만 자신이 찾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실망한다. 한편 엄마는 이씨를 찾아가 일을 배워보겠다며 식당일을 시작한다. 석주는 점심도 굶고 외국인 바이어를 공항에서 호텔까지 안내할 책임을 맡는다. 한편 경주는 방학 동안 해외 여행 계획을 친구들과 세우다가 영욱으로부터 엄마가 식당일을 시작했다는 전화를 받고 황급히 식당으로 찾아간다. 창피한 경주는 엄마의 모습을 보자 울음부터 터뜨린다. 
한편 상희는 아침에 벌어진 일 때문에 지헌에게 같은 옷은 아니지만 신경 써서 고른 옷과 동생 동희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해달라는 편지를 보낸다. 마음이 편치 않은 지헌은 상희가 사준 옷을 입고 상희의 마음을 풀어주면서 가족들과 함께 생맥주 파티를 한다. 엄마도 우울한 기분을 애써 풀어보려고 함께 술을 마신다. 
한편 아버지는 식구들이 없는 틈에 집으로 돌아온다. 식구들은 아버지가 집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반기지만 엄마는 냉담하다. 
한편 지헌은 동희가 고장난 비디오와 씨름을 하는 것을 보고 사과의 의미로 거실에 있는 전자제품을 교체해준다. 첫 월급에 실망한 석주,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며 하소연하는 모습을 상희는 한심하게 쳐다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