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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방송일 2003.02.09 (월)
상희는 어젯밤에 동희와 지헌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석주를 깨우고 난리다. 마침 동희가 들어오면서 친엄마와 함께 있었다고 하면서 엄마와 함께 살겠다고 한다. 상희는 순간 화가 치밀어 난리가 난다. 시어머니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상희는 제풀에 지쳐버린다. 한편 아버지와 지헌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다 풀어놓는다. 모란모는 이렇게 불쑥 찾아온 지헌의 존재가 의심스럽다.
한편 소라는 지헌이 외국으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그렇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석주는 게임 개발에 정신이 없다. 그러면서도 상희의 마음을 돌려보기 위해 애를 쓰지만 상희는 좀처럼 마음이 바뀌지 않는다. 상희모는 동희방에서 상희와 동희에게 절대로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면서 자신의 살아온 과거를 이야기한다. 상희는 엄마를 용서한다. 한편 지헌은 동희에게 함께 캐나다로 가서 살자며 서류를 보여주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소라는 지헌 방으로 찾아가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결국 동희는 엄마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동희는 상희에게 미안하다. 경주는 엄마 심부름으로 아버지를 찾아간다. 모란모와 이야기를 하던 중 지헌이 다녀갔다는 말을 듣는다. 모란모는 지헌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경주를 이상하게 생각하는데….